그러나 가능한한 많은 자료를 모아 분석한다는 것은 창조론자들에게는 상당히 어려운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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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진화론의 증거 vs 창조론의 증거에서 다뤘던 것처럼 많은 증거들이 모일수록 창조론자들의 과학적 결론에 끼워맞추기는 점점 힘들어집니다. 그 때문에 창조론자들은 낱낱의 증거들에만 매달릴뿐 그 증거들이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지에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관심을 가지는 순간 창조론을 부정해야 하니까요).
말하자면 창조론자들은 키스 맨달 교수의 실험에서 단 하나의 시료만 가지고 이 결과를 보면 분명히 많은 조개들이 서서히 멸종한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런데 모든 조개들은 팔팔하게 살아있지 않느냐? 그러므로 화석증거는 믿을 수 없다라고 주장하고 있는 셈입니다. 그 이후 모인 9개의 데이터로 모은 결과는 노골적으로 무시하고 말입니다.
강시입니다.
답글삭제좋은 글입니다.
천가지 만가지 데이터 중 필요한 한두개의 데이터 만으로 세상의 삼라만상을 다 설명할 그들입니다.
그들의 가상한 노력에 박수라도 쳐 줘야할지......
감사합니다.
답글삭제결국 (성경과 일치하는) 한두개의 데이터만으로 창조론을 외치고, (예외적 경향을 보이는 - 게다가 왜 예외적 경향을 보이는지도 잘 설명되어 있는) 한두개의 데이터만으로 진화론을 부정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