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론자와 진화론자의 차이



이런 식의 댓글을 받은 일이 있습니다.

창조론은 단순합니다. 야훼가 다했다 이 여섯글자로 끝납니다.
그래서 창조론자들은 진화론도 그렇게 단순하다고 오해를 하곤 합니다. 진화론도 창조론과 마찬가지로 저절로 생겼다 이 여섯글자로 끝난다고 말이죠.

만약 사막에서 집을 발견했을때, 저절로 생겼다로 만족하는 진화론자들은 없을 것입니다. 그곳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서 이런 집이 생겼는지 만족할 만큼 설명이 되지 않는다면 말이죠.
마찬가지로 누군가가 만들었다는 설명에도 그냥 만족하는 진화론자도 없을 것입니다. 최소한 재료는 어디서 구했고 여기까지 어떻게 운반했으며 인부들은 어디서 모았고 인부들의 먹거리, 숙소는 어떻게 해결했으며... 이런 것을 다 밝혀낸 후에야 누군가가 만들었다는 설명을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