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과 사람

우는 주인에게 휴지를 갖다주고 위로해주는 개


얘가 그랬어요. 이걸로 때려주세요..

물에 떠내려가는 친구를 나뭇가지로 구해줍니다.


자신들을 야훼의 특별한 창조물이라 믿는 사람들은 동물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이런 개들을 보고 뭐라고 할까요? 이런 것도 그냥 단순한 본능에 의한 것일까요?

안드로메다 은하가 보일 확률?


누군가가 이 글에 대해 딴지를 걸어왔네요...


이런 지적에 한번 직접 계산을 해 봤습니다. 과연 안드로메다 은하가 눈에 보일 확률이 얼마가 되는지.. (사실 이런 간단한 계산은 출처를 찾기가 쉽지 않죠. 인터넷에서 1+1=2라는 출처를 찾아보세요.)

안드로메다은하는 지구에서 약 200만 광년 떨어져 있습니다. 어느 한 순간 안드로메다에서 방출된 수많은 광자들은, 그들이 지구에 도착할 때쯤에는 반지름 200만광년인 구의 표면에 골고루 위치하게 됩니다.


한편, 우리가 안드로메다 은하를 보기 위해서는 그 광자들중 일부가 다음과 같이 우리의 동공 안으로 들어와야 합니다.


그러므로 안드로메다 은하가 눈에 보일 확률은 다음과 같이 계산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동공 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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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름 200광년인 구의 겉넓이

이것이 바로 반지름 200광년인 구의 표면에 퍼져있는 광자들이 우리 눈으로 들어올 확률이 될 것입니다.

1. 그렇다면 반지름 200만광년인 구의 겉넓이를 먼저 구해 보죠.

빛은 1초에 약 30만 km, 즉 3*105 km를 이동합니다. 그러므로 1광년은 다음과 같습니다.

3*105 km * 60 * 60 * 24 * 365 = 9.4608*1012 km

이것을 mm단위로 바꾸면 다음과 같이 됩니다.

9.4608*1012 km = 9.4608*1018 mm

그러므로 안드로메다 은하까지의 거리는 mm단위로 계산하면

9.4608*1018 mm * 2000000 = 1.89216*1025 mm

구의 표면적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의 겉넓이 = 4πr2

그러므로 반지름 200만광년인 구의 겉넓이를 mm단위로 계산하면

4 * 3.14 * (1.89216*1025 mm)2 = 4.49682*1051 mm2

2. 다음에는 동공의 넓이를 구해봅시다. 위에서 말했듯 동공의 평균 크기는 약 7mm 정도입니다.
원의 넓이는

원의 넓이 = πr2

입니다. 그러므로 동공의 넓이는

3.14 * (3.5 mm)2 = 38.465 mm2

가 됩니다.

그러므로 안드로메다 은하가 눈에 보일 확률은

38.465 m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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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682*1051 mm2

이 되며 그 값은 약 8.55*10-51이 됩니다.

성경은 2000년전 유대 유목민들의 판타지 소설이다

성경은 2000년전 유대 유목민들의 판타지 소설이다.. 저는 흔히 이런 말을 합니다. 특히 성경을 근거로 창조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말입니다.
이런 행동이 기독교인에게는 불쾌할지도 모르겠군요.


첫째, 성경은 판타지 맞습니다. 창세기만 읽어봐도 알 수 있죠. 이런 판타지를 근거로 과학이론을 부정하는 광신도들은 야훼가 창조한 진흙인형이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뇌까지 진흙으로 차 있으니까 말입니다.

둘째, 성경이 판타지인 것이 뭐 어때서요?
토끼와 거북 이야기 아시죠? 토끼와 거북이 경주를 했다는 것이 사실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저 두뇌가 진흙으로 가득 차 있는 광신도들도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겠죠.
그런데 토끼와 거북 이야기가 판타지라고 해서 진리가 들어있지 않을까요? 틀림없이 진리가 들어가 있습니다. 성실함이 빠름을 이긴다는 진리가 들어가 있죠.
성경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은 판타지임에도 불구하고 그 안에서 얻을 수 있는 진리는 많습니다. 그런데도 광신도들은 성경이 판타지라는 사실을 부정하는데 집착하느라 정작 성경의 진리를 얻을 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역설적으로 성경이 판타지임을 인정하면 성경에서 많은 진리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성경이 판타지라는 사실을 부정하면 부정할수록 성경은 비과학적인 쓰레기가 되어버린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