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론 이야기 - 창조론 교육의 폐해

지금 한국 창조과학회에서는 교과서에서 진화론을 제거하고 대신 창조론을 교육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과학교육보다 종교교육, 그것도 기독교에 국한된 종교교육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만약 그들의 시도가 성공해서 교과서에 진화론 대신 창조론이 올라간다면 어떤 일이 생갈까요?


다음 연대기를 봐 주시기 바랍니다.

연도미국소련
1925원숭이재판
1957.10.4
스푸트니크 발사 성공
1957.11.3
스푸트니크 2호 발사 성공
1957.12.6뱅가드 발사 실패
1958.1.3익스플로러 1호 발사 성공
1961.4.12
최초 우주인(유리 가가린)
1961.5.5최초 우주인(알렌 셰퍼드)
1961진화론 교육 시작
1969최초 달착륙
1974
달탐사계획 폐기

1. 원숭이재판
잘 아시다시피 미국은 유럽 청교도들이 이주해 세운 나라입니다. 그때문에 종교색은 유럽보다도 훨씬 짙습니다. 잘 모르는 사람은 현재 미국도 기독교국가로 착각할 정도로 말이죠.
특히나 18,19세기의 미국 과학계는 기독교 복음주의자들 영향력 아래 존재했습니다. 기독교 복음주의자들이 대학이나 연구소를 지원하면서 성경의 과학적 증거를 찾으려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문에 진화론에 대한 거부감은 유럽보다 더했죠. 지금 창조론자들은 자신들이 핍박받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만[1, 2, 3], 당시에는 진화론을 언급했다는 이유만으로 교단에서 밀려나는 일이 비일비재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시민사회가 과학교육을 개선하려 했던 움직임이 스콥스재판, 일명 원숭이재판입니다. 스콥스(John Thomas Scopes)라는 생물교사가 일부러 주에서 금지하고 있는 진화론교육을 시켜 기소당한 후 법정에서 시비를 따지려는 것이었습니다(사진출처).
그러나 그 결과는 전투에서 이기고 전쟁에서는 졌다고 할까요, 그 재판은 법리상문제가 아닌 절차상문제로 중간에 기각되고 말았습니다. 그에 따라 스콥스는 무죄가 되었지만, 진화론교육금지의 법적 유효성을 따지려는 목적은 사실상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오히려 시비거리를 피하려는 교육기관들이 앞다투어 진화론교육을 기피하게 되는 결과를 맞고 맙니다.
이후로 각 주에서는 잇달아 '반진화론법안'을 만들게 되고, 결국 미국에서는 학생들이 과학시간에 성경을 교재로 창조론을 배우는 코미디가 벌어지게 됩니다.

2. 소련의 우주개발
그러한 분위기를 반전시킨 것이 1957년, 소련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위성(사진출처)의 발사입니다. 냉전의 시작과 동시에 소련과 군비경쟁을 시작했던 미국은 소련이 인공위성발사에 성공할줄은 생각도 못하고 있었죠. 게다가 그해 11월의 스푸트니크 2호 발사는 여러모로 미국에게 더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첫째, 최초로 생명체인 강아지(라이카)가 탑승했다는 것으로, 이것은 유인우주선도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둘째, 스푸트니크 2호는 무게가 500kg이나 된다는 것으로, 핵무기를 이동시킬 수 있는 로켓이란 점입니다.

미국에서는 급하게 뱅가드(Vangard)를 쏘아올리지만, 로켓은 불과 1.6kg에 불과한 위성을 실은채 발사대에 주저앉는 망신을 당하죠. 간신히 다음해 익스플로러를 올려 체면치레를 하지만, 뒤이어 최초우주인경쟁에서도 소련에 추월을 당하고 맙니다.
(사실인지는 모르지만, 미국 최초의 우주인인 엘렌 셰퍼드는 '지구 최초의 우주인'이 못된 것이 아쉬웠나 봅니다. 골프채를 숨겨 올라가서, '최초로 우주에서 티샷을 한 우주인'이 되었다나요.)

3. 달을 향해
최초의 위성과 최초의 우주인 부문에서 소련에게 금메달을 빼앗긴 미국은 마지막 남은 부문, 최초의 달착륙 부문의 금메달을 놓치지 않기 위해 전 국력을 기울입니다. 2차대전때 독일과 일본을 밀어버렸던 물량을 모두 아폴로계획에 쏟아붓는 한편, 공립학교 교육도 재정비하게 됩니다.
달착륙

그 첫단계가 1961년 진화론을 가르치는 기본과정을 정리하여 진화론을 다루는 생물교과서를 출판한 것입니다. 그 이후로 각 주의 '반진화론법'은 연이어 위헌판결을 받아 폐지되고 정식으로 진화론교육이 시작된 것입니다.
그리하여 마침내 1969년 미국은 '최초 달착륙'이란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됩니다.

4. 왜 진화론교육인가?
그렇다면, 미국의 전 국력을 쏟아부어 성공한 달착륙이 진화론교육과 무슨 관련이 있을까요?
스푸트니크와 유리 가가린의 성공 이후, 미국은 러시아에 뒤쳐진 이유를 찾기 위해 전 분야에 대해 유럽과 소련을 벤치마킹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중에는 물론 교육부문도 끼어 있었죠.

교육부문 벤치마킹에서 놀라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학생들의 과학교육수준이 러시아나 유럽 학생들에 비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낮다는 사실입니다.
무엇 때문에 그러한 결과가 나왔는지를 알기 위해 미국과 유럽의 교육상태를 비교했지만 다른 점은 단 하나, 미국에서는 반진화론법에 의해 창조론교육을 하지만, 유럽에서는 창조론은 과학으로 쳐주지도 않고 진화론 교육을 한다는 것 뿐이었습니다.

조사결과가 이렇게 나오니 미국 근본주의자들도 더이상 진화론 교육을 거부할 명분을 잃고 말았습니다. 그 때문에 지금도 미국 창조론자들은 감히 교과서에서 진화론을 제거하자는 주장을 못하고 있습니다. 단지 창조론도 교과서에 넣어달라고 조를 뿐입니다(그리고 그것도 번번이 재판에서 거부당하고 있습니다).

그에반해 창조론교육의 쓴맛을 직접 맛보지 못한 한국의 창조론자들은 교과서에서 진화론을 제거하자는 극단적인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 정말로 창조론자들의 의도대로 된다면? 가뜩이나 주입식교육 때문에 낮아진 과학교육수준이 아예 초토화될 것입니다. 다만 걱정은 '우리나라는 원천기술 같은 것은 불필요하다' 따위 발언을 하는 고위관리들이 어느 순간 홱 돌아서 창조론을 교과서에 싣지나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댓글 36개:

  1. 한국에선 정교분리를 원칙으로 하는 헌법을 정교일치로 퇴행(?)시키기 전에는 창조론이 교과서에 실리는건 불가능해요. 정교를 분리시키지 않은 이슬람국가들 중에서도 진화론 대신 창조론을 가르치는 국가가 있기나 한지 불분명한데(그런 나라가 있긴 합니까? 아는 나라 있으면 알려주세요) 한국에서는 더더욱 불가능하죠.

    가능한 경우라면 종교티를 최대한 내지않는 지적설계론을 대타로 내세우는건데 이것도 지적설계론이 정당한 과학적방법론을 거친 정식과학인 경우에나 가능한 일이지 지금같은 상태로는 내밀지도 못하죠.

    김기환이라는 사람이 이끄는 교진추에서 진화론만 가르치는 현행과학교육은 위헌이라면서 헌법소원 낸다고 하던데 진짜로 헌법소원 냈다가는 재판도 안열리고 바로 각하됩니다. 제가 볼때 그사람들이 무대뽀나 돌대가리라서 헌법소원 준비하니 어쩌니 하는게 아니라 아무것도 모르는 교인들을 상대로 일종의 선전활동을 노리고 하는 행위라 생각됩니다. 참솔님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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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궁금해서 그런데 어제 단 리플을 지우셨나요? 아니면 오류가 나서 안달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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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저역시 창조론이 공식적인 교육과정으로 들어가리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미 비공식적으로 많은 창조론교육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죠.

    먼저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창조론 교육입니다. 주로 목사들이 설교하면서(때로는 설교의 주제 자체가 반진화론) 창조론을 퍼뜨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떤 분은 아들을 교회에 보냈더니 교회에서 창조론을 배워왔다고 하더군요(http://blog.naver.com/bluechris115/110084407748)

    그리고 주로 미션스쿨(때로는 교회부설 유치원에서도) 같은 데서도 비공식적이지만 정식으로 창조론을 가르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가 쓴 다른 글에도 있지만, 이런 것은 '과학적 사고'를 저해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진화론이 증거로부터 이론을 세워 나가는 데 비해 창조론은 이론부터 세워놓고 증거를 찾는 정반대의 길을 가니까요.

    어쩌면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진화론 교육이 너무 부실하기에 일어나는 일일지도 모릅니다. 진화론은 실제로 생물학의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현실은 진화론은 생물학교과서의 한 장(章)정도, 그것도 영어,수학에 밀려 거의 넘어가는 형편이죠.

    마지막으로 쓸데없는 걱정이겠지만, 본문 끝에도 쓴 것처럼 정부에서 누군가가 미친 척하고 창조론교육을 시작하려고 하는 경우가 있을지도... 최근들어 상식에 반하는 일이 너무나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말입니다.
    물론 그렇게 되도 창조론이 정식교과로 들어갈 리는 없겠지만, 또다시 이거다 저거다 쓸데없는 논쟁으로 몇개월 혼란스러울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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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창조론은 미국에서 공식적으로 교육된 적이 없지요. 버틀러법이 "인간의 진화"를 가르치는걸 금지했을뿐 기존의 진화론교육은 계속 되었고 성경에 나오는 창조론을 대신 가르치는 일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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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이제봤더니 사라졌던 댓글이 스팸함에 들어가 있군요...ㅡㅡ;
    우선 댓글 모두 복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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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쎄요.. 제가 알기로 버틀러법은 일명 '반진화론법'의 일종입니다. 인간의 진화에 대해서만 금지한 것이 아니라 진화론 자체의 교육을 금지한 것이죠(http://blog.daum.net/spogood/292).
    그리고 '반진화론법'의 목적이 창조론을 교육하기 위한 것이었는데, 반진화론법을 만들면서 창조론은 교육하지 않았다는 것은 좀 이해가 안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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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반진화론법의 일종은 맞지만 제가 말한대로 진화론 자체를 다 교육금지한게 아니라 인간의 진화에 대해서만 금지한 것이죠. 당시 정치인들도 융통성은 좀 있었던만큼 근본주의자들의 요구와 현실 사이에서 그런 식으로 타협을 봐서 내놓은게 버틀러법인데 이게 좀 과장이 되다보니 진화론교육을 다 금지시켰다는 말이 나온것같습니다.

    반진화론법들이 창조론을 위한 초석으로 나오는건 맞지만 곧바로 창조론교육을 대안으로 내놓은 경우는 없지않습니까? 더군다나 20년대에는 지금과 같은 소위 창조과학도 없던 상황이고 즉 "과학"으로서 진화론을 대체할 것이 없었지요.

    스콥스재판에서 피고들도 많이 뻘짓을 저질렀는데 스콥스는 시골동네였던 데이턴을 유명하게 만들어 보려는 지역유지들에게 떠밀려 마지못해 무려 "사회진화론"을 학생들에게 가르쳤다 기소된거고 자유시민연맹은 버틀러법을 위헌으로 만들려고 했는데 자기의 명성을 쌓는것이 우선인 대로우 때문에 이 계획은 결국 이뤄지지 못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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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자꾸만 이거다 저거다 말싸움 비슷하게 가는 것 같습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7091802095&code=100100&s_code=ap005

    여기저기 찾아보아도 버틀러법안은 '진화론교육 금지'지 '인간진화만 금지'라고 나오지는 않는군요.
    인간진화에 대한 교육만 금지시킨 것이라고 어디 나오는지요?

    그리고 1920년대는 창조과학은 없었지만 창조과학이 나올 필요도 없었습니다. 그 당시 미국 분위기는 거의 기독교국가에 가까왔으니까요. 과학을 가르치는 이유가 '성경이 과학적으로 진실임을 증명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러니 과학시간에 창조론을 가르치는 것이 그 당시의 시각으로서는 이상할 것이 없었습니다.

    '창조과학'이 나온 배경도 마찬가지입니다. '창조론은 과학이 아니다'라는 이유로 각 주의 반진화론법들이 위헌판정을 받은 후, 창조론에 과학의 옷을 입혀서 만들어낸 것이죠(결국 흰 가운을 입고 기도하는 모습밖에 보여주지 않았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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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참솔님께서 링크하신 http://blog.daum.net/spogood/292에 "이미 1925년 3월 테네시 주의회는 신이 <<>도 가르쳐서는 안 되며 그것은 법에 어긋나는 행위라고 선언했다"라는 문장이 있는거 보이시죠? http://www.mediamob.co.kr/magie/frmView.aspx?id=229626에도 분명히 나와있고 제가 읽은 책들에도 그렇게 나와있습니다. 아마 참솔님은 기자나 블로거들이 과장시킨 글들만 읽으셔서 그렇게 착각하신것 같습니다.

    그리고 과학시간때 성경무오론을 기반으로 하는 창조론이 정식교과과정이 된적이 없다는 것도 사실이죠. 그런식의 교과서가 나온적도 없었고 비공식적으로 교사들이 과학시간에 창조론을 가르쳤을수도 있지만 최소 창조론이 공인된적은 없습니다.

    아이러니한것은 진화론이 거의 가르쳐지지 않았던 20년대에서 69년대까지 뛰어난 진화론연구자들이 미국에서 이따라 출현했고 진화론연구도 미국이 거의 주도하다시피 했다는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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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그렇군요. 하지만 제 생각에는 익명님이 너무 좁게 보고 계신 것이 아닐까 생각되는군요.

    분명 그 문서에는 [신이 인간을 창조했다는 성서의 가르침을 부인하는 어떤 이론도 가르쳐서는 안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진화론에서 인간진화의 부분만 떼어내서 가르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성서의 가르침을 부인하는 이론]이 바로 진화론입니다. 분명히 성서에는 [하나님이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물을 종류대로 창조했다]고 되어 있는데 진화론에서는 그것을 부정하지 않습니까?

    제가 보기에는 블로거들이 과장한 것이 아니라 익명님이 글을 '글자 그대로만' 해석하시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창조론 교육이 정식으로 공인받은 일은 없다... 저도 창조론교육이 정식으로 실행되었다는 정보를 못찾겠군요...ㅜㅜ;
    그래도 당시 미국의 교육기관들은 많은 수가 미션스쿨 등 종교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었습니다. 진화론교육이 금지된 동안에도 익명님 말씀대로 '비공식적'으로라도 창조론 교육이 계속되었을 수는 있죠.

    마지막으로 미국에서 뛰어난 진화론자가 출현했다는 것은, 미국만의 일이 아니었다고 생각됩니다. 그 당시는 다윈의 '종의 기원'에 의해 진화론이 확립되는 시기였기에 '전 세계적으로' 진화론에 대한 새로운 발견들이 쏟아져나오던 시기였죠.
    미국에서도 진화론자들이 나왔을지는 모르지만, 진화론연구를 미국이 주도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어쨋든 제 글의 요지는, [진화론교육이 금지되고 '비공식적'으로 창조론교육만이 이루어지던 시기에는 미국 학생들의 과학교육수준이 유럽이나 러시아에 비해 '매우' 떨어졌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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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버틀러법은 제가 위에 설명했듯 일종의 타협입니다. 근본주의자들이 진화론교육에 강하게 항의하고 창조론을 가르쳐야한다고 하는데 이들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는 없고 그렇다고 현실을 무시하고 이들의 주장대로 할수도 없고 하니 타협점으로 내놓은 것이 진화론은 그대로 가르치되 인간의 진화만 안가르치는 식으로 하자는 정치적 의도에서 나온 법이 버틀러법입니다. 세상 모든 법들이 그렇듯 문자 그대로만 해석하면 그외의 것들은 다들 빠져나갈 구멍은 있는 것이죠. 따라서 문자 그대로 해석해서 인간이외의 생물들의 진화를 가르치는 것은 위법이 되지 않습니다. 스콥스가 걸린 이유도 "사회진화론서적"으로 "인간의 진화"를 학생들에게 가르쳤기 때문입니다.

    현대진화론의 대세가 신다윈주의라는건 아시죠? 20년대라면 유전학이 태동하던 시대였고 여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테오도시우스 도브잔스키나 유전학을 다윈의 자연선택설과 결합시켜 현대종합설이 만들어지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조지 게일로드 심슨과 에른스트 마이어, 신다윈주의를 확립시킨 조슈아 레더버그 등 주로 미국인학자들에 의해 20년대에서 60년대까지 현대진화론의 흐름이 만들어지다시피 했습니다. 이정도면 미국이 진화론연구를 주도했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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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익명님과 제 입장의 차이점은 이거군요.
    버틀러법안의 '인간이 진화되었다는 교육을 금지함'이, 익명님은 '진화론에서 인간의 진화부분만 교육금지'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인간이 진화되었다는 진화론의 교육 금지'로 이해합니다.

    저는 아무래도 진화론에서 인간진화부분만 빼고 가르칠 수 있는지 의문이 드는데요, '인간을 제외한 모든 것은 진화되었다'라는 타협이 가능할까요? 제 생각에는 그것은 진화론자도 근본주의자도 만족 못할 타협안인 듯 싶습니다.

    또 한가지, '반진화론법'에는 버틀러 법안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테네시주, 미시시피주, 아칸소주 등에서는 '진화론 교육을 전면적으로 금지'하는 반진화론법이 만들어지죠. 문자 그대로 해석해도 진화론을 교육시킬 수 없는 법령 말입니다. 설사 반진화론법이 만들어지지 않은 주라고 해도 진화론을 교과서에 싣기 위해서는 교육위원회와의 마찰로 인해 학교에서 채택되지 않을 각오를 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예시한 진화론자들 중에 도브잔스키는 러시아인, 마이어는 독일인입니다. '미국으로 이주한 유럽 과학자'라고 할 수 있겠죠.
    당 시 1차세계대전(그리고 몇년 후의 2차세계대전)의 여파로 많은 유럽 과학자들이 미국으로 이주를 합니다. 그들을 받아들였기에, 그리고 미국의 토종(?) 과학자들도 근본주의자들의 진화론금지가 본격화되기 전 교육받은 사람들이었기에 그당시 미국 과학계가 황금기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비록 뿌리는 창조론교육에 의해 말라가고 있었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반진화론법에 의해 창조론을 교육받은 학생들이 사회로 나온 1950년대 이후부터 미국 과학계는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그때문에 우주개발에 있어서 소련에 밀리기 시작하죠. 역시 유럽에서 이주한 폰 브라운을 영입하고 총 국력을 쏟아붓고 나서야 겨우 달착륙에 성공합니다. 그 일환으로 반진화론법안들을 줄줄이 위헌판결하고 반대로 창조론교육을 금지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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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안녕하세요? 레드피쉬예요
    참솔님의 이 포스팅을 제 블로그에 참조자료로 실으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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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물론 가능합니다. 출처만 명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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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출저 명시는 기본이구요
    카데고리에서 참조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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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즐겨찾기 추가합니다~양웬리님이나 레드피쉬(現엘프)님블고그에서 자주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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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안녕하세요,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종종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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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출처 명기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비밀 보관함으로 이동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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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진화는 진화론이 아니다. 창조론은 가능한 말이다. 자신의 이기적 생각에 맞추려는 어리석은 생각을 대중화하려는 종교인들은 또다른 밥그릇 싸움을 하려는 시도인가?
    16세기 종교개혁때 밥그릇 써움으로 부엇을 제시했나 만일 그들이 말하는 그들의 신이 있다면, 어찌 연옥을 마음대로 없애고 승천하기 위해 안내자가 있고 없고를 신이 아닌 사람 마음되로 정하는가? 그리고 교황과 군주들의 밥그릇 싸움이 주 원인이
    케토릭의 땅 따먹기 싸움을 그 원인인데 다른 이념 논쟁으로 포장하는 것은 과히 가관이엇다. 구원파아닌 기독교가 없는데도 문제가되니 구원파라는 말을 지어낸 사깃꾼 집단이 기독교가 아니면 나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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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진화교육과 크리티컬 라이팅
    1915년 아인쉬타인의 상대성이론은 지금까지의 서방세계의 절대적관념론이 지배하였던 종교적이념을 송두리체 부정하는 과학이론이었다.
    이런 마당에 자신의 배만 채우려는 사악한 무리들의 창조과학론은 미친 헛소리로 밖엔 들리지 않았다. 이것은 칸트같은 천치를 천재적으로 생각햇던 선험론이 한낱 종교적 말장난에 지나지 않는다는게 밝혀졌다: 신이 준 절대적 지식 1+1 =2 은 인간이 만든 논리적 생각일 뿐이라는게 들어났다. 즉 아무것도 어떤 사물에 동일하게 같은것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즉 공장에서 규격화 되어 생산된 물건은 이걸 화학적으로 변형시켜 보면 같은 가치(값)가 나오지 못한다. 단지 인위적으로 규격화 되어 동일한 또다른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1+1 =2가된다는것은 절대적인 진실이 될 수 없는 것이다.
    이렇듯 기독교를 합리화하려는 서방철학은 숨을 거둔지 오래인데 어리석게도 과학자라는 자들이 자신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창조과학을 말하다니 한심한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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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푸른소나문지 뭔지 성서라는 말은 1887년 죤로스와 일본의 조선정복을 위한 대 조선전략의 앞잡이들이 이중간첩들인 무역상들에 의해 번역된 된 바이블이란 말이다. 민족 반역자들로 양성된 기독교도들은 일본의 자국내에서 기독교를 탄앞하는 가운데서 한국유학생들이 자유롭게 기독교에 접하게하고 교육한 일본제국주의 음모는 이해하는가? 반역자들에 의해 번역된 말 함부로 쓰는 머져리들은 께우쳐라!! 하느님등의 순수 우리말은 야왜를 대신하는 말이 아니다. 유태인의 민족적 통일을 위해 바빌론 4-5세대인 애즈라 느헤미아가 바빌론에서 얻은 지식을 적은것이 히브르 바이블의 효시이다. 바이블의 파편인 데카트론은 탄소연대측정으로 야소 기원전 250년이 되지않는다. 바빌론의 기록들을 히브르사람들의 것으로 둔갑시켜 생각하지말라. 진정한 민족적 의식이 있는자라면 바이블은 버려할 쓰래기라고 생각할것이고 이때 우리민족은 바로 설 수 있다.
    왜 미국의 거의 모든 대학이 크리티컬리딩과 라이팅을 고등학교 교육에서 중요시하고 대학입시에서 필수적으로 반영하는가 그들이 우리만 못해서 서방 문화(기독교)의 절대성을 비판하라고 라는줄 아는가? 이 머저리들아 미친 창조론으로는 더 이상 생존 할 수 없기 때문이라는 것을 모르는가? 미국은 세계적인 천재가 아니면 미국의 정책을 입안할 수 없다는 것을 모르는가?: 미국의 관료들은 세계적인 천재들이 아니면 등용되지 못한다; 그들이 입안한 정책이 바로 진화요 크리티컬 라이팅이다. 한국인들의 관료들이나 지식인들이라고 자처하는 자들의 정신능력이 미국의 수준에 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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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안녕하세요? 그렇다면 위 질문에 답변 부탁드립니다.

    1) 무에서 우주 (무기물질) 원초물질인 핵이 저절로 생길(자연발생)수 있는가?
    2) 폭팔의 원동력(에너지가있어야가능하지만 에너지는 스스로 생성되지않는다)은 무엇이며 어떻게 생성되었는가?
    3) 폭팔 이후 서로 부딪히지 않고 질서 정연하게 지금까지 떠 있게 하는 힘은 어디서 온것인가?
    중력, 전자기력, 약력, 강력이라는 규칙적이고 대칭을 이루게 하는 이 질서 정연한 힘이 어떻게 우연한 폭팔로 인해 생길 수 있는가?
    4) 열역학 제 1법칙과 제2법칙에 위배되는 것을 어떻게 설명할수 있는가?
    열역학 제 1의법칙(에너지는 스스로 생성되거나 소멸되지 않는다) - 빅뱅이론에위배
    열역학 제 2의 법칙(모든 물질은 질서 상태에서 무질서 상태로 변화된다 - 진화론의 모순
    5)유기물질(생명체)이 저절로 생길(자연발생)수 있는가?
    6) 우연히 생긴 유기물 한점에서 150만종의 다른 종류의 생물로 저절로 진화되는것이 과학적인가?
    지금도 종에서 다른종으로의 변환이 일어나는가?

    *그렇다면 우연히 생긴 유기물 한점에서 150만종의 다른 종류의 생물로 저절로 진화되는 것이 과학적인가?
    지금도 종에서 다른 종으로의 변환이 일어나는가? 여기에 대해 5가지 이상의 근거를 들어보겠습니다.

    1) 다윈의 진화이론의 출발점은 '다선성과 생존경쟁에 대해서 쓴 맬더스의 인구론'이다.
    과학적 근거에서 출발한 것이 아니었다. 즉 증거를 내세워 나온것이 아니다.
    2) 변이의 매커니즘은 '돌연' 이었다. 그러데 돌연변이에 의해 유익하고 발전된 형질로 전이되는 것은 극히 드문일이며
    그 조상보다 덜 분화되고, 활력이 없어지는 흉측한 변이다.
    3) 후천적 획등 형징질은 유전되지 않는다.
    4) 진화를 증명하는 연속적인 중간형태의 화석을 단 한점을 찾지 못한다.
    5) 멘델의 유전법칙은 물리적 변이는 한종 안에서만 가능하지 다른종으로의 변이는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짓는다.
    - 생물의 인위적 돌연변이 실험을 거의 반세기 동안 해왔어도 단 한번도 새로운 종을 만들어 낸 일을 없다. 초파리로 실험했을 때 비록 크기, 모양, 색깔 등이 조금씩 다른 초파리가 나왔지만 초파리가 아닌 것을 만들지는 못한다.
    유전학적 한계 내에서, 즉 종 내에서 변이는 다양하지만 그것이 누적돼 수직적인 변이를 일으키지는 못한다.
    실제로 생명체 내에는 망가지거나 손상된 염기배열을 고쳐 원래의 모습으로 바꿔주는 유전자 교정장치(DNA repair system)가 존재하고 있어 오히려 진화를 방해한다.
    6) 오늘날 진화되는 중에 있는 형태로 살고 있는 종은 없다. 다 완전히 발달된 형태로 살고있다.
    실제 발결된 화석중 진화단계인 중간단계의 화석은 단 한개도 발견된것이없다.
    - 시조새는 명백히 조류의 조상이 될 수 없으며 파충류와 조류 사이의 중간 형태도 아니다.
    (시조새- 앞발톱이 진화가 아니라는것이 밝혀졌고 오늘날 호애친이라는 새에도 앞발톱이 있는것이발견)

    - 진화론(進化論)이라는 론(論)의 사전적 정의 ?
    의견이나 견해. 실증성이 희박한 논리. theorie

    1859년, 다윈의 [종의 기원]이라는 책이 나온 후, 진화론은 특별한 과학적 검증을 거치지도 않고 상식처럼 퍼지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 다윈은 [~일 것이다. ~라고 생각된다. ~라고 여겨진다.]등의 추측하는 단어를 매우 자주 쓰고 있습니다. 검증이 되지 않은 상상속에서 만들어진 이론이기 때문입니다. 과학자들로부터 인정을 받기도 전에 그 시대의 상황과 맞아 쉽게 받아들여 졌습니다.
    다윈의 이론은 이미 이론이 아닌 하나의 사실로 굳어져 가고 있었습니다. 그 시대의 정설에 의문을 품는 것을 이단이라고 간주하던 옛 종교비판 시절처럼 진화론을 비판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과학적으로 검증이 잘 되지 않자 몇몇 학자들이 진화론을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1981년 11월 5일, 패터슨 박사는 미국 자연역사 박물관에서 진화론 전문가들을 앞에 놓고 강연을 했는데, 거기서 그는 감히 자기들이 지금까지 상식으로 알고 있는 이론이 단순한 억측에 불과하며, 그것을 지탱할 중요한 증거는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지적했습니다. 그는 그 이유를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로서는 20년 이상이나 어떠한 형태로든 진화론의 연구에 관계해 왔습니다만, 어느 날 아침에 눈을 떴을 때, 하룻밤 사이에 변화가 일어났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20년 이상이나 연구해 온 일인데, 무엇하나 알고 있는 것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입니다. 그로부터 몇 주일동안 여러 사람에게 하나의 질문을 던지며 돌아다녔습니다. 라고 말입니다.
    그러나 대답은 언제나 침묵 뿐이었습니다.
    과거 여러해 동안 진화론에 관하여 조금이라도 생각해 보았다면 그것은 지식으로써가 아니라 신앙으로써 그랬던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의 경우도 그랬습니다. 진화론은 과학적 사실이 아닐 뿐만 아니라 오히려 그 정반대의 것처럼 생각합니다."

    다윈에 대한 비판은 이것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생물학의 권위자 중에서는 진화론을 포기해 버린 사람이 속출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에 관한 기사는 일반 출판물에는 별로 보도되지 않고 있지만, 학술회의나 학술잡지에는 때때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진화론 쇠퇴의 최초의 징조가 나타난 것은 아리러니칼하게도 1959년 시카고 대학에서 열린 진화론 1백주년 기념대회에서 였습니다. 강연자 중 한 사람인 에베레트 클레아 올슨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많은 생물학을 전공한 학생들이 다윈이즘을 무시하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진화론에 대한 비판조차도 의미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처음부터 진화론을 인정하지 않고, 비판하기 위하여 일부러 대규모의 자료를 갖추어 반론을 쓴다는 것은 그야말로 시간낭비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 동안 갖고 있던 침묵이 깨어졌습니다. 이전에는 낮은 목소리의 속삭임이 항의의 소리가 되었습니다. 많은 학자들이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했습니다. 프랑스의 생물학자 그랏세 박사는 "추측에 근거를 둔 불명료한 공리를 사용하여 진화론이라는 가짜 과학이 만들어졌다. 더구나 이것이 생물학의 중심에 뿌리를 박음으로써, 그 이후의 생화학자나 생물학자들은 얼마나 피해를 입었던가"라고 거의 매도라고 할 수 있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다윈이즘이 학회에서 공식적으로 부정되던 날
    1980년에 진화론을 토의하기 위하여 세계의 분자생물학자, 발생학자, 생태학자, 생물학자가 시카고의 필드 박물관에 모였습니다. 회의실은 금방 전통파와 개화파와의 대결장으로 변했습니다. 그곳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은 회의가 끝날 무렵 진화론에 관해서 역사적 변화가 일어났다는 것을 실감하였습니다.
    토의의 중심 테마는 과거 40년 동안 지배적이었던 [진화종합설]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금세기 초에 발전한 유전학의 연구를 중심으로, 생물학의 모든 성과를 다윈이즘에 결합시킨 것입니다. 회의 중 사람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던 것은 개체의 차원에서의 작은 유전자의 변화를 쌓아올린 것이, 과연 신종의 출현이라는 종의 차원에서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까라는 문제였습니다. 즉, 종(種)의 작은 변화가 누적되고 시간이 흐르면 사과가 오렌지가 되는 것같이 최종적으로 새로운 종이 된다는 것인데, 이것이 사실인가 아닌가라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결론은 부정적이었습니다.
    진화론에 대한 부정적 견해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일반적인 사람들은 그것이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것은 고등학교 생물 시간 등 교육과정에서 그렇게 배워왔기 때문입니다.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노략할까 주의하라 이것이 사람의 유전과 세상의 초등 학문을 좇음이요 그리스도를 좇음이 아니니라"
    (골로새서 3장 8절)


    성경을 정말 진심으로 읽어보셨습니까?
    성경처럼 과학적인 책은 없습니다. 또한 성경처럼 사실만 기록되어진 책은 없습니다.
    성경은 인간이 왜 망하고 있는 것인가를 밝혔고
    또 그에 대한 해결책을 성경책이 밝혔습니다.
    이 세상에 성경처럼 정확한 책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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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혀 의미없는 질문입니다. 우주의 원초물질을 왜 진화론에 묻고 계시죠? 진화론은 [생물학]입니다. 우주의 원초물질이 생물입니까?
      이렇게 창조잡설자들은 진화론이 뭔지도 모른 주제에 진화론을 부정한다고 헛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열역학 제 2 법칙? 열역학 제 2법칙이 뭔지나 아세요?
      열역학을 배울 때 가장 먼저 배우는 것이 열린계/닫힌계/고립계입니다. 지구는 엄연히 [고립계]입니다. 그리고 열역학 제 2법칙은 엄연히 [고립계에서...]로 시작합니다.
      이런 사실을 전혀 모르고 열역학 제 2법칙을 열린계인 지구에 적용하려는 것이 창조잡설자들이죠.
      뭐 이해는 해요. 과학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으니 엉터리 목사들, 또는 자칭 [창조과학자]라는 사기꾼들의 말을 그대로 따를 뿐이죠.

      그리고 여전히 성경구절로 마무리하는 센스까지...ㅎㅎ
      이보세요, 성경 따위 [2000년전 유대 유목민들의 판타지 소설] 구절을 아무리 읊어봐야 아무 소용 없습니다.

      성경을 진심으로 읽어요? 성경 따위 판타지를 진심으로 읽으라구요? 님은 해리포터를 진심으로 읽어보셨나요?
      성경 따위를 진심으로 읽느니 초등학생들이 보는 Why시리즈를 진심으로 읽는 것이 훨씬 유익합니다.

      성경이 과학적? ㅎㅎ
      이 블로그에서도 여러번 언급했지만, 과학을 왜곡해서 성경에 끼워넣든지 아니면 성경을 왜곡해서 과학에 끼워넣고는 성경이 과학적이라 정신승리하고 있을 뿐이죠.
      https://chamsol4.blogspot.com/2011/06/is-bible-truth.html
      https://chamsol4.blogspot.com/2013/12/science-of-job.html
      https://chamsol4.blogspot.com/2010/01/100.html
      https://chamsol4.blogspot.com/2016/02/solar-in-running.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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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지금보니 오류가 있네요.

      지구는 엄연히 [고립계]입니다. 그리고 열역학 제 2법칙은 엄연히 [고립계에서...]로 시작합니다.

      이 부분을

      지구는 엄연히 [열린계]입니다. 그리고 열역학 제 2법칙은 엄연히 [고립계에서...]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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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우주 원초물질이 진화해서 인격이 있는 당신이 된것인데 그럼 누구한테 묻나요?
    당신들이 주장하는게 그거 아닙니까?
    무기물에서 왔고 그 무기물이 생명체를 가지고있는 유기물이 되면서 그 유기물이 오늘날의 당신 조상 원숭이가 된거 잖아요 ㅎㅎㅎ
    당신이 주장하는 말이 맞다면 당신은 원숭이가 조상인거 잖아요 그쵸?
    왜 아직 조상님들은 그대로 계십니까?
    당신만 진화하고요 ㅎㅎ
    그냥 믿으세요. 환타지 소설 안믿어도됩니다.
    거짓이 진짜를 가짜라고 하면 그게 가짜가 됩니까?
    진리는 진리인겁니다.
    당신들이 진화론에서 출발했으니 계속 더 진화하십시오.
    시조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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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주 재미있어요. 진화론이 뭔지도 모르면서 진화론을 따지는 멍청이들을 보면 말입니다.
      원숭이가 조상이라구요? [고대 원숭이]와 [현재 원숭이]도 구분 못하는 멍청이들에게 무슨 말을 할까요?
      https://chamsol4.blogspot.com/2017/03/becoming-from-monkey-to-human-is.html

      그리고 나만 진화했다?ㅎㅎ
      진화는 [인간이 되는 과정]이 아니라고 하는데도 여지껏 헛소리하는 창조잡설자들이 있어요.
      님과 해파리중 누가 바닷속에서 오래 살 수 있을까요? 바닷속에서는 님은 해파리보다 하등생물입니다.
      님과 지렁이중 누가 땅속에서 오래 살 수 있을까요? 땅속에서는 님은 지렁이보다 하등생물이예요.

      [거짓이 진짜를 가짜라고 하면 그게 가짜가 됩니까?]
      말 잘하셨네요. 님이 아무리 진화론을 가짜라 한다고 해서 진화론이 가짜가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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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네 진화론은 거짓이니까요 ㅋㅋㅋㅋㅋ
    아직도 모르셨어요??
    거짓을 믿으면 그게 사실이 됩니까??
    공부하면 뭐해 헛거 배우고 다 믿으면 다 사실되고 ㅉㅉㅉ
    하등생물같은 소리 하고 앉아있으니 ㅋㅋㅋ
    인간이 생물이냐? 해파리랑 비교하게?
    그러면 지네보다 다리가 두개밖에없어서 하등해서 어떻게 사니..?
    날개도 없어서 살기가 힘드니?
    자꾸 동물들이랑 인간을 비교하지마
    고대원숭이와 현재원숭이를 왜 비교하는건데?
    고대같은 소리하고 있네 4억년전이라고 또 해보시지?
    니들이 추정하는 연대 그거 다 개소리임..
    지구가 어떻게 4억년전부터 존재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C와 AD 도 구분 못하는것들이..
    전생까지도 얘기해보지 왜? 니들이 진정한 공상나부랭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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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렇죠. [진화론은 거짓이다]라고 믿으면 진화론이 거짓이 되는 모양이네요...

      [인간이 생물이냐? 해파리랑 비교하게?]
      그렇죠. 익명님 생각으로는 인간은 생물이 아니죠. 인간은 야훼가 만들어 갖고 놀다 버린 진흙인형일 테니까요. 이런 분이 [진화론은 거짓]이라고 XX하는 꼴이 가관입니다.

      창조잡설자들의 특징이죠. 모두 개소리라고 하는데 정작 왜 개소리인지는 전혀 설명 못하는 불편한 현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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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만들어서 갖고 놀다 버렸다고 하는 구절이 성경 어디에 나오나요?
      아니면 늘푸른 소나무님이 XX하는 꼴인가요? 가관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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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창세기 안읽어보셨나요? 진흙으로 아담을 만들었다는 말 안읽으셨어요? 어째 야훼 신도라는 사람들이 무신론자보다 성경에 대해 모르시나요?

      그리고 놀다 버린 것 모르세요? 자기 말 안들었다고 에덴동산에서 쫓아내고, 자기 맘에 안든다고 홍수로 싹쓸어버리고..
      무엇보다 지금 진화론이 창궐해서 사람들을 타락시키고 있는데 야훼란 작자는 뭐하느라 코빼기도 보이질 않나요?

      이런 것이 갖고 놀다 버린 것이 아니면 뭘까요? 하긴 자기가 버려진 줄도 모르니 아직까지 야훼를 쫓아다니고 있는 것이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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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아이고 소나무 당신도 창조론 자세히 모르잖아요
    창조론자들이 진화론 모르듯 진화론 주장자들도 창조론 몰라
    아무리 그래도 화까지 내다니 다들 화내지 말고 찬찬이
    얘기해야지요..
    그건그렇고 소나무선생 성경도 읽어봤나보군요
    그리고 어쨌든 우주 원초물질도 진화론과 관련있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물고기가 개구리 다리 유전자를 무슨수로 얻지요?
    또 도마뱀이가 새깃털 유전정보를 어떻게 얻지요?
    그리고 창조론자들 진화론 사기인거 계속설명했지요
    진화론자들이 부정하고 숨기고 싶어하는 거지
    진화론 창조론 둘다 서로 의견 들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로의 의견도 안 들어보고 이론을 주장하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들 표현을 잘 좀 해주세요
    갈수록 서로를 모욕하고 서로의 주장과 종교 등을 욕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소나무님 창세기 해석을 잘못하신 것 같습니다
    (성경을 판타지라고 생각하는데 진심으로 읽을리가 없지)

    근데 소나무선생님 무슨과학을 전공하신 겁니까
    아님 과학을 전공하지 않으셨나요? (궁금해서 묻는겁니다 )

    모든 물질은 질서에서 무질서가 된다 라는 것에 대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결국 생물도 우주 원초물질에서 탄생한 것 아닙니까?
    다들 서로의 주장에 대해 그럴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가지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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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에이... 창조론에 대해 알만큼 압니다. 창조론자들이 하도 딴지를 많이 걸어서 싫어도 알게 되거든요... 그런데 창조잡설자들은 절대 진화론을 공부하려 하지 않더군요..

      우주원초물질이 왜 진화론과 관련이 있나요? 우주원초물질이 생물입니까?

      물고기 개구리 다리 유전자라... 일부 유전자를 파괴해서 부화시킬때 다리가 생겨나지 않으면 그것이 다리를 만드는 유전자인 것이죠.

      진화론이 사기다?ㅎㅎ 진화론이 사기란 말이 사기죠.
      진화론이 사기라고 주장하는 헛소리들 보면 다 이런 것들 뿐입니다.
      https://chamsol4.blogspot.com/2016/08/evidence-of-creatism.html

      다시 말하지만 창조잡설 의견도 충분히 들어봤습니다. 김명현 따위 사이비의 수준 떨어지는 강의도 들어봤구요.
      https://chamsol4.blogspot.com/2015/09/population-growth.html

      그 결과가 창조잡설 자체가 [무식한 광신도들을 선동하는 사기]라는 것입니다.

      창세기 해석을 잘못했다? 그럼 제대로된 해석을 알려주세요..

      제 전공요... 화학입니다. 그리고 현재는 프로그래머입니다. 유전자알고리즘에 관심이 있어서 진화에 대해 집중적으로 공부했습니다.

      모든 물질은 질서에서 무질서가 된다... 그렇지만 무질서에서 질서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어떻게 바람한점 없는 바다 한가운데에서, 모든 기체가 소용돌이치는 태풍이 발생할까요? 이것이 바로 모들 기체가 제각각으로 움직이는 무질서에서 한방향으로 움직이는 질서가 나타난 것입니다.
      그리고 현대 과학은 그런 무질서에서 질서가 생기는 현상을 잘 설명하고 있어요. [카오스 이론]의 한 분야인 [자기조직화 이론]을 보면 어떻게 그런 일이 생기는지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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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창조론은 모순(홍수로 온인류를 죽였다와같은) 이 많은책 에 실려있는 이야기고 진화론은 신하을 전공 한 다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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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다윈은 신학을 전공하고도 그것을믿지읺았든가 창조론자들이 지금이 17세기도아니고 여기 종교국가인 미국에서도 교과서에 창조론의 같은뜻인 지적설계론은 못릴도록최근 2005년에 법으로 정했다 시대를 거꾸로 갈려는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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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종교 종교때문에 얼마나 많은사람이죽었던가 그래도 그종교를못버리는사람들 당신들 한국에 기독교만있는것이아니다 무슬림과 기독교 가 한판붙게생겼다 지금 한국에 무슬림6만명 기하급수적으로 늘고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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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한국미신 무당은 무섭지는 않았느데성경엔 맨죽이고 치사 심판 죽이는말이 여러가지로 표현돼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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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원수를사랑하라? 그러면서도 불신자를 유황불에 던지라는말은 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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