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 이야기 - 콩심은데 콩난다

'콩심은데 콩난다'는 말을 부정하는 진화론자는 없습니다.
한편으로 진화론자들은 '종이 나뉘는 것(콩이 콩이 아닌 두 종으로 나뉘는 것)이 진화다'라고도 하죠.


창조론자들(또는 진화론을 모르는 일반인들)이 보기에 이 두 말은 모순인 듯 싶습니다. 콩심은데서는 콩밖에 나지 않는데 진화란 콩이 콩이 아닌 다른 것이 된다는 말이니까요.

이렇게 진화론자들은 모순된 말을 하는 거짓말장이, 또는 궤변론자일까요?


어떤 곳에 다음과 같은 '콩콩이'가 살고 있습니다.

만약 이 콩콩이가 단체사진을 찍는다면 다음과 같은 모습일까요?


그렇지 않겠죠. 사람도 키가 160cm인 사람이 있는가 하면 200cm에 가까운 사람도 있습니다. 몸무게도 40kg인 사람이 있는가 하면 100kg인 사람도 있습니다. 눈이 큰 사람과 눈이 작은 사람, 몸에 털이 많은 사람과 적은 사람 등등 매우 다양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소나 양, 토끼 등도 겉보기에는 똑같아 보이지만, 이들과 오래 생활한 사람들은 서로의 다른 점을 구분할 수 있을 정도로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콩콩이의 단체사진은 다음과 같을 것입니다.


어느날 큰 지진이 일어나 이 콩콩이들의 보금자리 한가운데로 깊은 낭떠러지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절벽 서쪽엔 풀밭이 우거졌으며 동쪽에는 여기저기 경사면이 생겨 자칫하다간 낭떠러지로 굴러떨어지는 경우가 종종 생겼습니다.

몇년이 지난 후 다시 콩콩이들을 모아 사진을 찍었습니다(이때 전에 찍은 콩콩이들을 모아 다시 찍은 것이 아니라 새로운 콩콩이들을 모아 찍은 것입니다.).


이들은 과연 콩콩이들일까요?

다시 몇년이 지난 후 콩콩이들을 모아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들은 과연 콩콩이들일까요?


몇년 간격으로 계속 사진을 찍은 결과입니다.


즉 낭떠러지 서쪽에서는 풀숲에서 눈에 잘 안띄는 초록색으로(이것을 푸르미라 부릅시다), 동쪽에서는 굴러 떨어지지 않는 네모꼴로(이것을 네모네모라 합시다) 진화가 일어났습니다.

자, 여기서 창조론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을 해 봅시다.
낭떠러지 서쪽에서 콩콩이가 푸르미를 낳은 것은 언제일까요? 그리고 낭떠러지 동쪽에서 콩콩이가 네모네모를 낳은 것은 언제일까요?
다른 말로 한다면, 최초의 푸르미, 최초의 네모네모가 태어난 것은 언제일까요?

최초의 푸르미, 최초의 네모네모란 없습니다. 왜냐하면 한 세대의 콩콩이들과 그 다음 세대의 콩콩이들 사이에 변화는 있었지만, 그 변화의 크기는 각 세대 콩콩이들 사이의 차이보다 훨씬 작거든요.
사람으로 말하자면 한 세대의 키가 160±5cm라면 그 다음세대의 키는 161±4cm라는 식으로, 평균키는 커졌지만 두 세대를 섞어놓더라도 구분이 불가능할 정도입니다. 그러나 이 작은 차이가 쌓이고 쌓여서 결과적으로는 눈에 보이는 커다란 차이로 바뀌는 것이죠.

우리가 콩콩이, 푸르미, 네모네모라고 이름을 쉽게 붙이지만, 자연에 있어 콩콩이, 푸르미 따위는 없습니다. 변화하는 생물들만이 있을 뿐이고, 사람들이 편의상 비슷한 특징을 가진 생물들을 모아 이름을 붙인 것 뿐입니다.

이런 이유로 콩콩이는 콩콩이를 낳지만 콩콩이는 푸르미로, 또 콩콩이는 네모네모로 진화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 저기서 콩콩이와 네모네모 사이 중간단계의 화석이 어디 있냐구요?

창조론 이야기 - 중간화석에 대하여

댓글 35개:

  1. 글을 다보게될까봐 무서울정도로 글하나하나가

    재미있고 흥미롭다

    창조론자들의 말장난하나하나에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리플을보니 내가다 후련하다

    개인적으로 도킨스의 저서들보다 훨씬 재밌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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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래도 어떻게 도킨스에 비교...해도 될까요?^^;
      어쨋든 응원 감사합니다. 자주 들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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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기.. 이거 과학신문 만들때 써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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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익명님, 물론입니다.
      다만 출처만 명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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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궁금한게요~ 환경에따라진화하는것은 이해가되는데 콩이라는 종자체가 바꾸지는않는거잖아요?! 어떤책에서 읽었는데
    과학자들이 돌연변이실험을 한거였어요 새로운종의탄생을 기원하면서요..하지만 결국엔 실패로 끝났다고알고있어요
    종이바뀌지않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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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단 '새로운 종의 탄생' 실험은 성공했습니다. 유명한 '20년에 걸친 대장균 배양 실험'이었죠. 창조론자들은 '어차피 대장균 아니냐'고 하지만, 실제로 이것은 종(species)을 넘어 속(genus)이 변한 것입니다.

      그리고 돌연변이실험이라는 것이 혹시 초파리 실험을 말하시는 것 같은데, 한 세대가 10여분에 불과한 대장균을 가지고도 20년이 걸렸습니다. 한 세대가 며칠인 초파리를 가지고 눈에 띌 정도로 변화를 시키려면 몇년이 걸려야 할까요?
      http://chamsol4.blogspot.kr/2011/08/evolution-speed.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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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성경 레위기에는
      레11:14 말똥가리와 말똥가리 종류와
      레11:15 까마귀 종류와
      레11:16 타조와 타흐마스와 갈매기와 새매 종류와
      레11:17 올빼미와 가마우지와 부엉이와
      레11:18 흰 올빼미와 사다새와 너새와
      레11:19 황새와 백로 종류와 오디새와 박쥐니라
      라는 당시 부정한 종류에 대한 구절들이 나와요...
      출애굽하고 가나안땅에 들어가기 전 광야 생활하던 이스라엘 백성과 아이들에게 정한 것과 부정한 것을 알려주며 약한 생물들의 것을 착취하고 잡아먹고 어둠 속에 은둔하고 있는 건 안좋다는 것을 교육하는 구절이죠.
      님이 말한 종(species)을 넘어 속(genus)이 변했다는 건 인간의 생물 분류라 달라요...
      본문은 실험을 통한 인위적 교배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닌, 흔하디 흔한 다양성을 갖는 대장균이 존재해야 하는 것인데 저렇게 나타나기 힘들어서야... 이건 진화설은 개뿔이다 라는 증거가 되겠네요...
      그리고 만약 대장균에 DNA정보량의 변화가 있었다면 온전히 창조된 균형잡힌 DNA가 망가진 것이구요. 새차 사이드미러대신 문짝을 추가로 달고 다니는 격? 엽기 "기형종" 이라고 하는 것이죠. 총알은 좀 더 잘 막겠네요...
      고작 단세포인 800만개 염기를 갖는 대장균이 그렇게 많아도 그렇게 실험을 통해서나 나오는게 기형종 이라면 30억개의 염기쌍을 갖고 상대적으로 개채수도 적은 인간으로 갈수록 더욱더 많은 다양한 정보량을 갖는 인간이 존재해야 하구요. 즉, 꼬리가 반쯤있거나 새다리가 반쯤 있거나 날개가 반쯤있거나 깃털이 반쯤 있거나 복합적이거나 한 기형종이 수도없이 나와야 하는 것이죠...
      하지만 관찰되는 건 인간이 가지고 있는 팔이 하나 더 달리거나 없거나 인간의 손가락이 하나 더 달리거나 없거나 하며 환경오염 등에 의해 망가지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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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님이 말한 종(species)을 넘어 속(genus)이 변했다는 건 인간의 생물 분류라 달라요...]
      그래서 그 잘난 야훼의 생물분류는 뭐랍니까? 박쥐는 조류고 고래는 어류라는 그 엉터리 분류법 말입니까?

      [본문은 실험을 통한 인위적 교배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닌, 흔하디 흔한 다양성을 갖는 대장균이 존재해야 하는 것인데 저렇게 나타나기 힘들어서야... 이건 진화설은 개뿔이다 라는 증거가 되겠네요...]
      왜 나타나기 힘들다고 생각하시는지요? 20년은 지구 역사에 비하면 그아먈로 눈깜짝할 시간인데 말입니다.
      게다가 '실험을 통한 인위적 교배'라...ㅎㅎ 창조잡설자들은 물에 대해서는 이렇게 말하지는 않나요?
      [비를 만드는 실험은 '실험을 통한 인위적 작업'일 뿐이다. 그러므로 비는 구름에서 응결되어 내리는 것이 아니라 야훼가 내려주는 것이다]


      [그리고 만약 대장균에 DNA정보량의 변화가 있었다면 온전히 창조된 균형잡힌 DNA가 망가진 것이구요. 새차 사이드미러대신 문짝을 추가로 달고 다니는 격? 엽기 "기형종" 이라고 하는 것이죠. 총알은 좀 더 잘 막겠네요...]
      그렇죠. 총알이 날아다니는 환경에서는 새차 사이드미러 대신 문짝을 달고 다닌 결과가 생존에 더 유리했기에 사이드미러 대신 문짝을 단 차가 많아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차가 많아진 환경에서는 문짝 대신 사이드미러를 달고 있는 차가 [온전히 창조된 균형잡힌 DNA가 망가진 것이구요. 새차 문짝 대신 사이드미러를 달고 다니는 격? 엽기 "기형종"]이 되는 것이죠.
      그것이 바로 '진화'란 것입니다.
      결국 익명님 역시 진화가 뭔지조차 모르고 설치시는 모양이시네요...ㅎㅎ

      [고작 단세포인 800만개 염기를 갖는 대장균이 그렇게 많아도 그렇게 실험을 통해서나 나오는게 기형종 이라면 30억개의 염기쌍을 갖고 상대적으로 개채수도 적은 인간으로 갈수록 더욱더 많은 다양한 정보량을 갖는 인간이 존재해야 하구요. 즉, 꼬리가 반쯤있거나 새다리가 반쯤 있거나 날개가 반쯤있거나 깃털이 반쯤 있거나 복합적이거나 한 기형종이 수도없이 나와야 하는 것이죠... ]
      혹시
      https://chamsol4.blogspot.kr/2013/08/proof-and-disproof.html
      여기서 댓글놀이하시는 분이 아니신가요?
      만약 그런 이상한 인간들이 많이 존재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진화론의 반증이 된답니다.
      아무튼 창조잡설자들은 진짜 진화론이 아닌 '자신의 망상 속의 진화론'을 진화론자들에게 증명하라고 요구한다니까요.. 그런 삽질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개그콘서트만큼이나 재미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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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총알을 막는다고 사이드미러에 문짝을 두개 다나요?ㅎ

      방탄 재질로 만드는 거랍니다.ㅎ;

      인간 등에 날개만 있다고 날 수 있나요?

      날개를 움직일 근육도 있어야 하고 체온도 떨어지지 않게 피부도 깃털이 있어야 하죠.

      방향도 잘 알아야 하고 눈도 더 보호되어야 하구요...

      답변이라고 다신 거 하나하나 읽어보니 아주 가관이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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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새차 사이드미러대신 문짝을 추가로 달고 다니는 격? 엽기 "기형종" 이라고 하는 것이죠. 총알은 좀 더 잘 막겠네요...]
      님이 한 말입니다. 님이 한 말에 장단좀 맞춰줬더니 헛소리라고 하시는군요. 결국 님이 처음 한 말이 헛소리란 것을 인정하셨네요..ㅎㅎ


      [인간 등에 날개만 있다고 날 수 있나요?
      날개를 움직일 근육도 있어야 하고 체온도 떨어지지 않게 피부도 깃털이 있어야 하죠.
      방향도 잘 알아야 하고 눈도 더 보호되어야 하구요...]

      잘 아시는군요. 그래서 위에서 뭐라고 했나요? 그런 날개달린 인간이 나타나면 진화론이 붕괴된다는 말 안보이나요? 진화론에서는 그런 '급격한 진화'를 인정하지 않고 있으니까요.
      뭐 진화론에 의하면 날개달린 인간이 나타나야 한다고 하셨다가 여기서는 그런 인간이 불가능하다고 하고...
      아주 가관이십니다. 진화론을 부정하는 것인지 진화론을 긍정하시는 것인지 왔다갔다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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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린네의 생물분류는 AD 1753년 이고,
      레위기의 생물분류는 BC 1500년 경이죠.

      AD, BC 알잖아요? 뭐가 먼저 나온건지 몰라서 박쥐조류 고래어류 깔깔대나요?ㅎ;

      게다가 서로 기준이 다른데 틀리고 맞고가 어딨나 이 한심한 양반아...ㅎ;

      안그래도 그런 한심한 소리 할까봐 저기에 박쥐가 왜 들어가는 지까지 정확히 당시 시대적배경과 의미까지 친절히 해줬는데...

      진짜 미리 갈챠줘도 모르고 꿋꿋하게 자폭답변 하시는 모습이 재밌긴 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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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돌연변이는 망가지는 변이예요...

      돌연변이는 계속 누적되구요...

      인간은 계속 망가져가죠...

      다행인 건 많이 망가진 인간은 죽고 후세를 낳지 못하죠.

      많이 망가진 유전자는 버려진다는 이 당연한 이치로 우리 인간은 멸망하지 않고 계속 남아있는 것이죠.

      급격한 진화가 아니면 지금 인간과 유인원 사이 다양한 중간단계 생물들이 현재 공존해야 한다는 거 모르세요?ㅎ;;

      그건 진화설자들도 인정하는 것이예요...;;

      단속평형설이 왜 나왔는데요...ㅎ;

      어차피 마찬가지로 단속평형설도 근거는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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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단속평형설도 잘 모르시나본데...

      그럼 막말로 이것도 생각해보세요...

      인간에서 돌연변이로 털달리고 꼬리가 달린 원숭이로 진화했다.

      이렇게 주장하면 왜 틀리죠?

      환경에 적응을 잘하고 개체수가 많은 쪽으로 진화했나요?

      그럼 개미는요? 아예 단세포 세균들은요?

      진화가 거꾸로 되는 건가요?

      그래서 진화는 방향성이 없다고 해요...

      즉, 돌연변이가 진화의 도구죠.

      점진적 변화라는 초기 진화설의 "진화"라는 사전적 의미도 깨진지 이미 오래 됐어요...

      계속 말을 바꾸다가 진화의 반대인 퇴화까지 진화라고 하는 개그를 선보이는 것이죠.

      이미 진화의 부정인 단속평성설까지 진화로 삼았으니 말 다했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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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돌연변이는 망가지는 변이예요...]
      아직 안보셨나요?
      http://chamsol4.blogspot.kr/2016/02/all-humen-is-mutant.html
      님 자신도 돌연변이입니다. 그래서 님이 망가지고 있나요?
      흥부도 돌연변이입니다. 그래서 흥부가 후세를 낳지 못했나요? 오히려 10명 이상 낳았는데요.ㅎㅎ

      [많이 망가진 유전자는 버려진다는 이 당연한 이치로 우리 인간은 멸망하지 않고 계속 남아있는 것이죠.]
      모든 인간이 이미 평균 100가지 이상의 '돌연변이'이고, 돌연변이는 누적되므로 인간들은 이미 멸망했겠네요?
      그런데도 아직까지 [돌연변이는 망가지는 변이예요...]하고 있으니.. 참...


      [급격한 진화가 아니면 지금 인간과 유인원 사이 다양한 중간단계 생물들이 현재 공존해야 한다는 거 모르세요?ㅎ;;]
      이미 말했습니다만, [중간단계 생물들이 전멸했기 때문]이라고 말이죠. 이해력이 없으신가요? 이미 답했던 것을 계속 묻고 있으니 말입니다.
      이것도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http://chamsol4.blogspot.kr/2010/08/ring-species.html
      만약 여기서처럼 고리종을 이룬다면 빨강새와 파랑새 사이의 중간단계 생물들이 공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간단계 생물들이 전멸했다면 빨강새와 파랑새만이 존재하게 되는 것입니다.


      [급격한 진화가 아니면 지금 인간과 유인원 사이 다양한 중간단계 생물들이 현재 공존해야 한다는 거 모르세요?ㅎ;;
      그건 진화설자들도 인정하는 것이예요...;;
      단속평형설이 왜 나왔는데요...ㅎ;
      어차피 마찬가지로 단속평형설도 근거는 없지만요...]
      아니, 단속평형설이 [지금 인간과 유인원 사이 다양한 중간단계 생물들이 현재 공존....] 때문에 나왔다구요?ㅎㅎ
      단속평형설에 대해 전혀 모르시는 것은 익명님이시군요.
      일단 단속평형설의 진짜 의미와는 상관없이, 창조잡설자들은 '중간단계 화석이 없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단속평형설을 만들었다'라고 주장하곤 합니다만, 익명님은 한술 더 떠서 '중간단계 생물이 없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단속평형설을 만들었다'라고 하시네요.. 다른 창조잡설자들보다 더 개념이 없으시네요...ㅎㅎ
      단속평형설에 대해서는
      http://chamsol4.blogspot.kr/2010/11/punctuated-equilibrium.html
      이걸 참조하시구요. 단속평형설은 단순합니다. '진화의 속도가 일정치 않다'일 뿐입니다.
      이것을 가지고 창조잡설자들은 '중간화석의 부재를 설명하기 위해 만들었다'라는둥, '단속평형설로 진화론자들이 싸우고 있다'는둥 헛소리를 하고 있죠.


      [인간에서 돌연변이로 털달리고 꼬리가 달린 원숭이로 진화했다.
      이렇게 주장하면 왜 틀리죠?]
      원숭이가 나오는 지층이 오래되었을까요, 인간이 나오는 지층이 오래되었을까요?
      원숭이보다 오랜 지층에서 나오는 인간화석을 찾고 나서 주장하시길...


      아무튼 창조잡설자들은 재미있어요. 이들이 알고 있는 진화론은 자신의 [망상 속에 있는 진화론]일 뿐입니다. 게다가 그 [망상 속에 있는 진화론]을 진화론자들에게 증명하라고 요구하거든요. 그 망상을 증명 못하면 진화론이 틀렸다고 으스대죠..ㅎㅎ

      [계속 말을 바꾸다가 진화의 반대인 퇴화까지 진화라고 하는 개그를 선보이는 것이죠.]
      '진화는 진보'란 것 역시 [망상 속에 있는 진화론]이죠. 그래서 ['퇴화도 진화'가 개그]라고 헛소리하는 것이고 말입니다. 퇴화한 결과 환경에 적응할 수 있었으면 그것도 훌륭한 진화죠.

      [이미 진화의 부정인 단속평성설까지 진화로 삼았으니 말 다했죠...ㅎ;]
      단속평형설이 진화의 부정이라고 하는 것 역시 [망상 속에 있는 진화론]이라 할 수 있겠네요. 님 망상 속에서는 단속평형설로 진화론을 부정할지 몰라도 실제로는 단속평형설 역시 진화론의 한 부분이랍니다.

      이제 그만 망상에서 깨어나시는 것이 어떠실는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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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죄송하지만 님 답변은 복붙해가며 글만 길었지 알맹이가 없어요...

      돌연변이나 망가지거나 노화된 세포는 탈락돼요.

      온전한 세포들끼리 같이 붙어있다가 다른 기형 세포가 붙으면 손을 놓고 탈락 시키는 보호 기전이 있어요.

      근데 탈락 시키지 못하고 기형 세포 안에 DNA가 자신을 복제하면 암세포가 되는 것이죠...


      근데... 흥부가 돌연변이인데 자녀 10명을 낳았다니...ㅎ;;

      이사람 상염색체(autosomal chromosome)와 성염색체(sex chromosome)도 구분할 줄 모르는갑네...;;

      점입가경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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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죄송하지만 익명님 글은 복붙해가며 글만 길었지 알맹이가 없네요... 계속 한소리 또할 뿐이네요.
      님이 수정될때 이미 100개 이상의 돌연변이가 생겨났다니까요. 즉 님의 체세포 모두가 100개 이상의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단 말입니다. 게다가 세포가 분열할때도 돌연변이가 생겨나니 님의 체세포가 가지고 있는 돌연변이는 훨씬 많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님이 이렇게 헛소리를 하고 있는 것을 보면 님의 체세포들은 탈락되지 않고 잘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온전한 세포들끼리 같이 붙어있다가 다른 기형 세포가 붙으면 손을 놓고 탈락 시키는 보호 기전이 있어요.]
      문제는 그 기전이 완벽하지 않다는 것이죠. 그래서 님도 언급하신 것처럼 암세포를 탈락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있잖습니까.
      그리고 자꾸 하는 말이지만 모든 돌연변이가 암세포를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거의 모든 돌연변이들은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는 돌연변이들이거든요.


      [근데... 흥부가 돌연변이인데 자녀 10명을 낳았다니...ㅎ;;
      이사람 상염색체(autosomal chromosome)와 성염색체(sex chromosome)도 구분할 줄 모르는갑네...;;]
      이건 또 무슨 새뜻한 헛소리? 돌연변이 이야기하는데 상염색체와 성염색체가 왜나오나요?
      보아하니 익명님은 전문용어만 쓰면 상대가 알아서 기어줄줄 아시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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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이건 진화설의 망상 "대진화(macroevolution)"를 설명한 것이 아니라

    과학적 DNA 유전학의 "발현(revelation)"을 설명한 거예요...

    망상 진화설이 그런 식으로 과학적인냥 유전학에 기어들어가서 무지한 일반인들이나 의심하지 않는 과학자들을 현혹시키다 창조과학자분들에게 들통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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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창조잡설자들의 억지죠. 어떤 진화가 관찰되어도 '그건 진화가 아니라 발현일 뿐'이라는...
      아마 고대 기제류가 고래로 진화하는 모습이 관찰되어도 '그건 진화가 아니라 발현일 뿐'이라고 억지를 부릴 사람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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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지금껏 님이 답변한 걸 봐도 알 수 있듯이 진화가 관찰되었다는 입주장 뿐이죠...

      정작 뭘 증명해야 하는 것인지도 모르고 투덜대는 것이죠.

      입으로는 미싱링크를 말하지만 미싱링크가 뭔지도 모르고 고리종을 들이대며 진화 원리라고 떠들더니 정보량이 뭔지도 모르고 정보량을 안다고 하더니 실상은 애써 유전형질의 발현을 설명하고 있고...

      진화설자들의 한심함의 끝은 어딜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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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그리고 기제류가 고래가 된다는 논문이나 찌라시 가져와 보세요.

      진화설자들의 표현형 색칠공부가 뭔지 알려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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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입으로는 미싱링크를 말하지만 미싱링크가 뭔지도 모르고]
      미싱링크가 뭔지 모르는 것은 익명님같은 창조잡설자들이죠. 미싱링크가 원지 모르기에 미싱링크를 눈앞에 갖다 대 줘도 '미싱링크를 내놔라'라고 헛소리할 뿐이잖습니까?

      [고리종을 들이대며 진화 원리라고 떠들더니]
      고리종이 진화원리가 아니면 뭐랍니까? 고리종은 님들이 좋아하는 '소진화'만으로도 충분히 설명할 수 있는 진화의 증거입니다.
      이렇게 창조잡설자들은 진화론의 증거들을 이해할 만한 두뇌도 없이 떠들고 있답니다.

      [정보량이 뭔지도 모르고 정보량을 안다고 하더니 실상은 애써 유전형질의 발현을 설명하고 있고...]
      정보량에 대해 익명님이 먼저 언급했으니 정보량이 뭔지 익명님이 설명해주셔야 하지 않나요? 자신이 설명하지도 않은 개념을 모른다고 타박하시다니..ㅎㅎ
      가장 먼저 '정보량'을 언급한 뎀스키에게 가서 정보량이 뭔지 알아오신 다음 제게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정보량이 증가하지 않는다'는 헛소리는 그 이후에 해주시구요.



      우선 이거 보시죠.
      http://mdl.dongascience.com/magazine/view/S200110N004
      동아사이언스 기사입니다. 이것이 찌라시라고 생각하신다면, 그 기사 중간에 이런 글 안보이시나요?
      [테위센 교수의 연구결과는 9월 19일자 네이처에, 깅리치 교수의 논문은 21일자 사이언스에 게재됐다.]

      사이언스지와 네이쳐지를 검색해 보면 찾을 수 있습니다. 다만 회원만 논문 전체를 볼 수 있고 일반인은 초록만 볼 수 있군요.

      사이언스지 논문입니다.
      http://science.sciencemag.org/content/293/5538/2239

      그리고 네이쳐 논문
      http://www.nature.com/nature/journal/v413/n6853/full/413259a0.html

      사이언스나 네이쳐를 '찌라시'라고 생각하시는 것은 아니시겠죠? 전 세계 과학자들이 보고 있는 논문집입니다.


      자, 이제 논문을 보여드렸으니 [표현형 색칠공부]가 뭔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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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관련 논문 본문을 보면 색칠공부가 뭔지 알게 되어 있어요...

      진화되었다고 주장하는 부분을 색으로 표시하고서 비슷하다. 진화되었다. 라고 하지만 정작 증거는 없고 단지 표현형(phenotype)이라는 겉모양의 유사성만을 따지는 유치한 비과학성을 비꼬는 것이랍니다.

      님은 본문을 안봤다는 거예요...

      님 모니터가 흑백이거나 님이 색맹이거나...

      님 그 논문에 본문 봤나요? 안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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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특히 고래에서 발견되는 골반은 아무 쓸데없는 퇴화된 골반의 일부라고 주장했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교배와 관련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었죠.

      봐요... 진화설자들은 근거가 뭔지 몰라요...

      유사성이 있으면 닮은 걸로 끝나는 거예요...

      닮았다고 진화가 되었다고 하는 무식한 진화잡설자라는 소리를 듣죠...

      님 논문에 본문 봤나요? 안봤나요?

      봤다면 자폭 링크라 창피해서 링크 못하셨을텐데요...

      삭제
    7. [진화되었다고 주장하는 부분을 색으로 표시하고서 비슷하다. 진화되었다. 라고 하지만 정작 증거는 없고 단지 표현형(phenotype)이라는 겉모양의 유사성만을 따지는 유치한 비과학성을 비꼬는 것이랍니다.]
      둘 사이의 유사성을 색으로 표시해 보니 색칠된 부분이 다르더라. 그래서 색칠된 부분이 많은 - 유사성이 높은 것끼리 가까운 관계더라라는 것이 뭐가 '유치한 비과학성'이라는 것이죠?
      진짜 사람들끼리 분석해 보시죠. 사람들의 유전자를 가지고 님이 말하는 '색칠공부'를 해보면 어떻게 나오는지 아십니까? 실제로 가까운 친족일수록 색칠된 부분이 넓게 나옵니다. 이것이 바로 '유전자검사'란 것이죠. 결국 님은 '유전자검사'조차 부정하고 계신 것이랍니다.
      비꼬아요?ㅎㅎ 그것이 바로 '정신승리'죠. 과학적으로 반론할 수 없으니 감성적으로 비꼬면서 이겼다고 하는것... '색칠공부'라고 비꼬기 전에, 하다못해 인간들 사이에서도 친족관계와 '색칠영역'은 관련이 없다는 것부터 보이고 나서 비꼬도록 하세요.

      [님은 본문을 안봤다는 거예요...
      님 모니터가 흑백이거나 님이 색맹이거나...]
      허걱.. 님이 무슨 그림파일이라도 올려놓은 것이 있나요? 글만 잔뜩 올리고 나서 색맹 운운하시니 말입니다.

      [특히 고래에서 발견되는 골반은 아무 쓸데없는 퇴화된 골반의 일부라고 주장했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교배와 관련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었죠.]
      그래서요? 창조잡설자들은 계속 고래의 골반만 이야기하죠.
      정수리를 향해 올라가고 있는 콧구멍, 퇴화되서 흔적만 남아있는 뒷다리, 완전히 지느러미가 되었으면서도 포유류 앞발과 동일한 형태를 하고 있는 앞다리, 평생 물속에서만 살고 있으면서 폐활량만 늘어나는 허파 등등은 외면하고 있으면서 말입니다.
      골반이 원래 하고 있던 역할이 뭔지 아십니까? '뒷다리와 허리를 연결해서 지지해주는 역할'이었죠. 이미 뒷다리가 사라진 지금 골반이 '뒷다리와 허리를 연결해서 지지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지금 고래의 골반이 무슨 역할을 하고 있든, 원래 하고 있던 '뒷다리와 허리를 연결해서 지지해주는 역할'을 안하고 있다는 것은 '훌륭한 퇴화'이며 '훌륭한 진화의 증거'랍니다.


      [닮았다고 진화가 되었다고 하는 무식한 진화잡설자라는 소리를 듣죠...]
      [닯았으니까 진화한 것이다], [닮았지만 따로 창조된 것이다] 어느쪽이 무식한 소리일까요?ㅎㅎ


      [봤다면 자폭 링크라 창피해서 링크 못하셨을텐데요...]
      저는 님이 원하는 대로 고래의 진화에 대한 논문을 링크했습니다. 그런데 님은 '색칠공부'란 것에 대해 헛소리로 일관하다가 뭐 '자폭링크'요? 저 논문을 부정하는 새로운 논문이나 제시하고 창피 운운하시든지요.
      님을 보니 슬슬 '정신승리'로 마무리하고 도망갈 준비를 하시는것 같네요. 뭐 흔한 패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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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헐; 아직도 정보량이 뭔지 모르고 있다니..ㅎ;

      진화잡설자들의 진화를 표현형(phenotype)"색칠공부"로 비꼬니까

      사람들끼리 분석을 해본다니..

      이사람아... 그건 과학적 유전형(genotype) DNA 염색법이라고 하는 걸세...

      그건 유전 형질의 발현(revelation)을 보는 과학적 방법이고...

      님이 링크한 논문 본문 그래프에 Myr 이라고 나올텐데... 그나마 과학적 근거라며 Myr을 들먹이지만 방사성 절대연대 측정에대한 신앙보다 강력한 믿음이 필요한 것이예요.

      왜냐면 방사성 연대측정은 퇴적층별 연대는 알 수 없으니까요. 화산활동에 의해 퇴적된 퇴적층은 가능하다지만 화산재에 국한되고 그나마다 수많은 오류에 실제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계속 틀려왔죠...

      이런 얘기 하려면 날새도록 해도 모자라요...

      님 블로그 대문 글귀 멋진데 스스로에게 적용시켜보세요...

      회의는 깨어 있는 것이고 의심하는 것입니다. 과학을 하는 사람들은 절대 이 말을 잊으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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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정보량이 뭔지 아직 뎀스키에게 물어보지 않았나요?
      님이 아무리 '비꼰다'고 해 봐야, 색칠이 많이 될수록 가까운 친족관계란 것이 부정되지는 않는답니다.

      [이사람아... 그건 과학적 유전형(genotype) DNA 염색법이라고 하는 걸세...
      그건 유전 형질의 발현(revelation)을 보는 과학적 방법이고...]
      [유전형(genotype) DNA 염색법]은 또 뭡니까? 이것도 구글링에도 안나오는데요. 지난번의 [색칠공부]에 이은 헛소리 2탄인가요?
      DNA염색법은 세포를 관찰할때, 또는 전기영동법으로 DNA를 분리한 후 그것들을 잘 보이게 염색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표현형과는 상관없이 말이죠.
      유전자가 유사하면 전기영동법으로 분리했을때 같은 위치에 나올 테니, 같은 위치에 염색이 되면 비슷한 유전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님이 말하는 '색칠공부'에 더 맞는 말 아닌가요?
      하여간 전혀 개념이 없이 오락가락 헛소리하시는 것은 여전하시네요.


      [그나마 과학적 근거라며 Myr을 들먹이지만 방사성 절대연대 측정에대한 신앙보다 강력한 믿음이 필요한 것이예요.]
      그렇죠. 이것이 창조잡설자들의 신앙과 같은 믿음이죠.
      혹시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창조과학회에서 연대측정을 했다고 자랑스럽게 올려놓은 동영상이 있습니다.
      http://chamsol4.blogspot.kr/2014/12/radiocarbon-dating.html
      그런데 그 동영상을 보면 아주 가관이예요. 먼지 풀풀 나는 야외에서 시료를 채취해서는, 뭘 쌌던 건지도 모를 알루미늄포일에 담아가더군요.
      이런 식의 엉터리 실험을 하고 나서 [같은 시료에서 전혀 다른 연대가 나왔다. 그러므로 연대측정은 신앙보다 강력한 믿음이 필요하다]라고 헛소리하는 것이 창조잡설자들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죠. 양승훈 박사라고 아시는지요? 한국 창조과학회를 만든 사람이죠. '지구는 6000년전 창조되었다'라는 주장을 하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미국에서 연대측정을 정식으로 공부하고 나서 어떻게 됐는지 아십니까? 더이상 연대측정법을 과학적으로 부정할 수 없다며 입장을 바꿨습니다. '지구는 45억년 전에 창조되었다'라고 말입니다.
      결국 그는 자신이 만든 창조과학회에서 쫓겨나고 말았죠.
      http://www.christiantoday.co.kr/articles/194758/20080913/%EC%96%91%EC%8A%B9%ED%9B%88-%EA%B5%90%EC%88%98%EC%9D%98-%ED%95%9C%EA%B5%AD%EC%B0%BD%EC%A1%B0%EA%B3%BC%ED%95%99%ED%9A%8C%EB%A5%BC-%EB%96%A0%EB%82%98%EB%A9%B0%E2%80%A6.htm


      [왜냐면 방사성 연대측정은 퇴적층별 연대는 알 수 없으니까요. 화산활동에 의해 퇴적된 퇴적층은 가능하다지만 화산재에 국한되고 그나마다 수많은 오류에 실제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계속 틀려왔죠...]
      화산재에 국한된다니, 아직 안보신 모양이군요.
      http://chamsol4.blogspot.kr/2014/02/dating-of-stratum.html
      창의력을 조금만 발휘하면 여러가지 방법으로 측정 가능하다니까요. 게다가 블라인드테스트요? 과연 그 블라인드테스트라는 것을 어떻게 했는지 자료라도 있습니까?
      연대측정은 시료에 따라 측정방식이 달라집니다. 이를테면 공룡뼈에 대해서는 탄소연대측정을 할 수가 없습니다. 즉, 시료를 보고 어떤 연대측정법을 해야 할지를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죠. 그런데 창조과학회에서는 블라인드테스트를 한답시고 시료의 정체조차 알려주지 않고 무조건 연대측정을 시킨 다음 '블라인드테스트에 실패했다'고 주장하는 경우는 있는 모양이더군요. 이것은 '실험'이라고 하지 않고 '사기'라고 하는 것입니다.


      [회의는 깨어 있는 것이고 의심하는 것입니다. 과학을 하는 사람들은 절대 이 말을 잊으면 안됩니다.]
      설마 '회의'라는 것이 무조건 의심하고 부정하는 것이라 생각하시는 것은 아니시겠죠? '회의'라는 것은 '합리적인 의심'을 말합니다. 어떤 사항에 대해 의심이 생기면 그 의심을 풀기 위해 노력을 하고, 의심이 풀리면 그부분은 (다른 의심이 생길 때까지) 받아들이는 것이 '회의'인 것이죠.
      그런데 창조잡설자들은 '회의'란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곤 하더군요. [일단 의심이 생기면 그 의심을 풀려는 생각을 아예 않는 것]이 '회의'인줄 알고 있습니다. 반면 창조잡설에 대해서는 [일단 믿음이 생기면 그 믿음을 풀려는 생각을 아예 않는 것]처럼 보이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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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그럼 위에 콩콩이푸름이 그림이 "정보"가 아닌 "정보량"이 변하는 망상 진화를 말하고 있다는 근거를 대보세요.

      완전 구시대적 진화설자와 대화하는 느낌이네요...ㅎ;

      오염이요?ㅎ 제가 역시나 그런 헛소리 하실까봐 이미 탄소연대측정은 표준이 없다고 말했을텐데요...

      오염이 안된 표준 가져와보세요...

      방사성 탄소의 대기중 조성비는 1/1,000,000,000,000 (1조)이예요.

      그 말은 우주선에 맞거나 외부로 유입되거나 원인불명 방사성 탄소로 오염될 확률이구요...

      햇빛에 노출되고 쇠톱으로 썰고 알루미늄 호일로 감싸고 별짓을 해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거예요.

      멍청한 오두방정 진화잡설자들의 오버액션이죠.

      설령 영향을 미친다고 해도 알 수 없어요. 표준이 없으니까요.

      오염이 안된 시료 대보세요.

      합리적인 의심... 님 스스로에게 적용해보라니까요?

      삭제
    11. [그럼 위에 콩콩이푸름이 그림이 "정보"가 아닌 "정보량"이 변하는 망상 진화를 말하고 있다는 근거를 대보세요.]
      죄송합니다만, 전 근거를 댈 수 없네요.
      근거를 대기 위해서는 '정보량'이란 것이 뭔지 알아야 하는데, 익명님께서는 '정보량'이 뭔지 아직 알려주시지 않았거든요. 설명한답시고 헛소리한 것 이외에는 말이죠.
      계속 하는 말이지만 '정보량'이란 말을 처음 만든 뎀스키조차 '정보량'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정의를 내린 적이 없습니다.
      그러니 익명님께서 먼저 뎀스키에게 정보량이 뭔지 물어보고 제게 알려주세요.


      [햇빛에 노출되고 쇠톱으로 썰고 알루미늄 호일로 감싸고 별짓을 해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거예요.]
      허걱... 이런 소리를 하시다니... 저런 짓이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구요? 오염이 뭔지 아예 모르시네요..
      저 시료가 1억년전 시료라고 해 보죠. 저 시료에서는 C14가 거의 다 붕괴해서 검출되지 않을 겁니다.
      그런데 저 시료를 채취하는 도중에 꽃가루 하나가 들어가면 어떻게 될까요? 아실지 모르겠지만 꽃가루 주성분은 탄소입니다. 더구나 꽃가루라면 만들어진지 얼마 안된, C14가 듬뿍 포함된 꽃가루죠.
      이 꽃가루의 탄소가 시료의 탄소로서 검출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저 시료는 최근의 나이로 나올 겁니다.
      그런데 [별짓을 해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구요?ㅎㅎ


      [합리적인 의심... 님 스스로에게 적용해보라니까요?]
      별짓을 해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이것이 합리적인 의심일까요? 단지 '내가 못하는 과학자들의 행동'에 딴지를 거는 것 뿐입니다.


      [햇빛에 노출되고 쇠톱으로 썰고 알루미늄 호일로 감싸고 별짓을 해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거예요.]
      이 말로서 익명님은 '난 과학에 대해 전혀 모른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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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이건 갈차줘도... 한숨 푹푹 나오는 소리나 하고 있으니...;;

      정보량과 정보 구본은 아직도 못하고 있고...

      방사성 탄소인 C14와 꽃가루에 포함된 C12도 구분 못하고 이사람 탄소 원자량도 모르는갑다...ㅎ;

      탄소연대 측정하는데 1억년전 시료를 들먹이질 않나...;;

      아주 한마디 한마디가 가관이네...;;;

      방사성 탄소의 대기중 조성비는 1/1,000,000,000,000(1조) 이고 이 말은 우주선에 맞거나 외부로 유입되거나 원인불명 방사성 탄소로 오염될 확률이라니까요?

      햇빛에 노출되고 쇠톱으로 썰고 알루미늄 호일로 감싸고 별짓을 해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거예요.

      멍청한 오두방정 진화잡설자들의 오버액션이죠.

      설령 영향을 미친다고 해도 알 수 없어요. 표준이 없으니까요.

      오염이 안된 시료 대보라니까 왠 입주장 정신승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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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계속 헛소리 작렬이시네요. 정보량과 정보 구분을 못한다구요? 님이 말하는 '정보량'과 정보가 어떻게 다른지 설명해달라고 이야기한게 몇번째인가요? 익명님 자신이 자신이 말한 '정보량'과 정보를 구분 못하면서 남이 구분해주길 바라다니요...

      [방사성 탄소인 C14와 꽃가루에 포함된 C12도 구분 못하고 이사람 탄소 원자량도 모르는갑다...ㅎ;]
      이건 또 뭔 헛소리신지.. 설마 꽃가루에는 방사선탄소인 C14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것은 아니시겠죠? 만약 그렇다면 제가 미안하네요. 제가 익명님을 너무 과대평가한것 같아서요..

      익명님 수준에서 생각해보니
      [방사성 탄소의 대기중 조성비는 1/1,000,000,000,000(1조) 이고 이 말은 우주선에 맞거나 외부로 유입되거나 원인불명 방사성 탄소로 오염될 확률이라니까요?]
      이것도 이해가 갑니다. 한마디로 익명님은 탄소연대측정법에 대해 전혀 모르면서도 잘 알고 있다고 착각하고 계시네요.
      뭐 '오염될 확률이 1/1조'라고 하시는 것을 보니 '대기중의 C14만이 시료에 들어가야 오염이 된다. 그런데 대기중에 C14는 1/1조밖에 안되니 오염될 확률이 거의 없다'고 생각하시는 모양입니다. 도대체 탄소연대측정을 누구에게서 배웠기에 이렇 헛소리를 하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탄소연대측정에 관한 것은 인터넷을 찾아보시구요..
      탄소연대측정법에서 중요한 것은 C14의 양이 아닙니다. C12와 C14의 비율입니다. C14는시간이 지날수록 붕괴되어 N14가 됩니다. 살아있을 때는 계속 외부의 탄소와 순환하기 때문에 몸속 C12와 C14의 비율은 말씀하신대로 '1:(1/1조)'가 됩니다. 죽어서 외부와 탄소순환이 끊기면 내부에 남아있는 C14가 붕괴하기에 비율이 줄어듧니다. 즉 시료의 C14만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C14와 C12를 둘 다 측정한 다음 그 비율로 연대를 측정하는 것이죠. C12에 비해 C14의 비율이 줄어들수록 오래된 연대가 되는 것입니다.
      이를테면 어느 시료의 C12:C14의 비율이 [1:(1/8조)]라고 해 봅시다. 반감기가 5000년이라면 반감기 3번 지난 것이니 15000년전의 것으로 나오겠죠.
      여기에 꽃가루가 하나 들어갔다고 하면 어떨까요(간단한 계산을 위해 원래 화석에 남은 탄소량과 꽃가루의 탄소량이 같다고 가정하겠습니다)? 꽃가루는 최근 만들어졌을 테니 C12:C14의 비율이 [1:(1/1조)]라고 할 수 있겠죠. 이것이 시료에 섞인다면 그 비율은 [2:(9/8조)]가 될 테고, 이것은 약 [1:(1/2조)], 즉 반감기 한번 - 5000년정도로 나올 것입니다. 이것은 시료의 탄소량(C12+C14의 양)이 작을수록, 들어가는 불순물이 많을수록 그 오차가 커집니다. 말하자면 이런 실험은 창조잡설자들이 '오류가 날 것을 기대하면서' 한 실험(이 아닌 장난)이죠.

      아무튼 창조잡설자들하고 대화를 하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나름대로 수준을 낮춰 설명한다고 했는데, 알고보니 그보다 더 낮은 수준에 머물러있는 경우가 많아서 말입니다.
      자, 이제 창조잡설자들의 실험이 얼마나 엉터린지 이해가 가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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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님이 이렇게 말했어요...

      "
      꽃가루 주성분은 탄소입니다. 더구나 꽃가루라면 만들어진지 얼마 안된, C14가 듬뿍 포함된 꽃가루죠.
      "

      듬뿍은 무슨 듬뿍이예요...

      듬뿍은 원자번호 6번 원자량 12인 C12 고,

      주로 N14가 알파입자 맞고 변한 것으로 추측되는 방사성 탄소인 C14의 대기중 조성비는 1/1,000,000,000,000(1조) 이라니까요?

      지금 3번째 말하고 있음...ㅎ;

      로봇 입니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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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3번이 아니라 30번, 300번을 말해도 상관없습니다. 님은 지금 탄소측정에 대해 전혀 잘못알고 계시거든요.

      대기중의 C14는 님 말대로 C12의 1/1조입니다.
      저 화석 안의 C14의 양은 얼마나 될까요? 1만년만 지난 화석이라도 C12양의 1/4조가 됩니다.
      [1/4조]에 비하면 [1/1조]는 '듬뿍'이 아닌가요?

      교회에서 배운 탄소연대측정법 말고, 기초과학책이라도 펴서 직접 공부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런 헛소리는 좀 줄어들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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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아 저 익명ㅅㄲ 진짜 ...말 흐리기는 왜 이리 반복하는거야 ㅡㅡ 똥글 쓰면서 반박당하면 그저 글에 영양가가없네요! 하면서 또 다른 헛소리나 반복하고.

    야 다 집어치우고 그럼 네가 좋아하는 과학적 증명한번 해봐라. 창조론 증명해봐라. 결국 신도 증명해야겠네 이빨 좀 털어봐라. 지네가 하는 말들 저체가 자가당착에 빠지는 발언들이란 자각이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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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글
    1. 창조론이 진리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짓말로 만들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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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창조잡설은 판타지입니다.
      판타지를 현실이라 착각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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