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론 이야기 - 진화론 != 무신론

마당에 이 피어 있습니다.
아이들 : 저 아버지가 심은 거야
막내 : 내가 보기엔 꽃씨가 날아들어와 싹이 튼 것 같은데?
아이들 : 아버지가 심은게 아니라고? 그렇다면 넌 아버지가 없다고 주장하는 것이냐?

아버지가 꽃을 심지 않았다에서 아버지가 없다로 비약하는 아이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런 아이들이 현실에 살고 있습니다. 설마라구요?

수많은 동식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창조론자 : 저 수많은 동식물들은 이 만든 것이다.
과학자 : 내가 보기엔 수십억년동안 진화한것 같은데?
창조론자 : 이 만든게 아니라고? 그렇다면 넌 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이냐?

신이 만들지 않았다에서 신이 없다로 비약하는 창조론자들 역시 마찬가지겠죠.

댓글 5개:

  1. 파랑돌/
    페이스북에 이 글을 올리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https://www.facebook.com/AntiCreationism

    답글삭제
    답글
    1. 물론입니다. 출처만 명기해 주세요.

      삭제
    2. 감사합니다 ^^
      페이스북에 정기적으로 글감 찾는 것도 어려워서요...

      게시물 상황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시면 됩니다.
      https://www.facebook.com/AntiCreationism/posts/1397370963856822

      삭제
  2. 아, 정말 너무 공감이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글삭제
  3. 비유. 대박이십니다. ;;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