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 이야기 - 절반의 눈


눈은 빛을 감지하는 망막과 시신경, 수정체 등이 완전하게 조화된 기관이다. 어느 하나만 없어도 눈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이들이 모두 결합되었을 때에만 눈의 기능을 할 수 있다. 절반만 완성된 눈으로는 아무런 역할도 못한다*.
그러므로 눈은 진화될 수 없고 오로지 창조자의 설계만이 답이다.

이런 식의 억지(?)를 부리는 창조론자들이 흔히 있죠.
절반의 눈으로는 눈의 역할을 하지 못한다... 지금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완전(?)한 눈'을 기준으로 봤을 때는 맞는 말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들이 간과하고 있는 것은, 눈이 진화되는 초기에는 '완전한 눈' 따위는 없었다는 것이죠.
초기 눈 따위는 아무것도 없는 한 종들 가운데 감광 세포 - 현재의 망막세포를 가진 동물이 출현했습니다. 현재의 '완전한 눈'과 비교한다면 절반의 눈도 아니고 1%의 눈 정도밖에 안되겠죠.
하지만 눈이 전혀 없는, 말하자면 0%의 눈을 가지고 있는 다른 동물들에 비해서는 이 1%의 눈이 상당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소한 빛이 있다 없다만 구분할 수 있어도, 빛이 있는 곳에서는 움직이고 빛이 없는 곳에서는 숨어있을 수 있거든요. 즉 이 1%의 눈은 그 종 전체로 퍼져나갑니다.



이 감광세포가 약간 오목하게 들어간 변종이 출현합니다. 이것은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빛을 느낀다는 것은 아주 유용한 것입니다. 이 감광세포에 상처를 입는다는 것은 다른 부위를 다치는 것보다 더 큰 손해죠. 즉 감광세포를 보호한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이 오목한 눈을 가진 변이체 역시 종 전체로 퍼져나갑니다.



감광세포가 더 오목하게 들어갔습니다. 이것으로 빛의 유무 뿐 아니라 빛의 방향까지 감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광세포 위에 투명한 세포층이 생겼습니다. 이것은 눈 속에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투명한 세포층이 부풀어올라 렌즈를 형성했습니다. 이것은 제대로된 상을 맺어 사물을 제대로 볼 수 있는 '눈'이 된 것이죠.

창조론자들은 창조주에 의해 '일순간에 완전한' 인간이 만들어졌다고 믿습니다. 그때문에 위에서처럼 '단계적으로 완성되는' 진화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죠.
위의 모델에서처럼 눈의 진화 초기에는 '완전한 눈'이란 없었습니다. 현재 있던 눈보다 '약간 좋은 눈'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창조론자들이 말하는 '완전한 눈'이 만들어진 것이죠.


* 이 질문에 대해 도킨스는 이런 답을 했습니다.
절반의 눈은 49%의 눈보다 1% 좋고, 49%의 눈은 48%의 눈보다 1%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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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개:

  1. 하지만 창조설자들은 그 모든 과정을 동영상으로 보여주기 전엔 소설이고 틀린 거라며 '무지에의 호소'를 아주 당당하게 외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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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동영상으로 보여주면 조작된 동영상이라고 주장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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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처음 눈이 저러하였다. 근거가 어디있나요? 막연한 소설이야기와 다를 바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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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처음 눈이 저러했다는 근거요? 아직도 저런 눈을 가지고 있는 생물이 있습니다만. 심해에 살고 있는 새우는 저런 망막만의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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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그렇게 변하였다는 근거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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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http://www.seehint.com/hint.asp?md=204&no=10875
      이 책 읽어보시죠. 각 단계의 눈에 대해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이나 오징어의 눈 뿐 아니라 곤충의 겹눈과 홑눈, 조개의 반사경눈 등 수없이 많은 종류의 눈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글의 목적은, '100% 완벽한 눈이 아니면 쓸모가 없으므로 눈의 진화는 불가능하다'는 창조론적 설명에 대한 반론입니다. 복잡한 눈이라도 이런 식의 단계를 밟아서 진화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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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님이 제시하시는 것은 짜깁기식 교리 설명 뿐이군요. 증거 없는 소설이야기와 다를바가 무엇이 있나요?

      그렇게 변하였다더라는 증거가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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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짜깁기식 교리 설명이라...^^ 주로 진화론에 대해 더이상 반론하기가 힘들때 진화론도 교리니 소설이니 중얼거리곤 하죠. 그리고 증거는 항상 Hunk님 같은 반진화론 쪽에서 요구하더라구요.^^

      그렇게 변하였다더라는 증거요? 일단 제가 제시했던 책에 나와 있고, 전 세계 과학자들이 증거라고 인정했습니다.
      지금 단계에서는 Hunk님이 '그렇게 변하지 않았다는 증거'를 제시해야 할 것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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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오징어 눈이 부러우신가요? 간추상체가 밖으로 튀어나온 오징어 눈은 그야말로 조그만 충격에도 실명됩니다. 문어 오징어 약점을 흔히들 눈에 비유하듯이 말입니다. 사람, 포유류들과는 달라요. 결코 좋다고 볼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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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슨말씀을? 오징어 눈이 작은 충격에도 실명된다구요? 간추상체가 튀어나와 봐야 어차피 안구 속에서 보호되고 있습니다. 안구 속에서 보호되고 있는 간추상체가 어떤 이유로 충격에 의해 실명될까요?

      오히려 실명되기 쉬운 것은 사람의 눈입니다.
      http://chamsol4.blogspot.kr/2009/05/blog-post_9955.html
      이런 증상을 '망막박리증'이라고 합니다. 병명이 정해질 정도로 흔한 병이란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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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간추상체가 오징어처럼 외부에 있는 것과 포유류처럼 내부에 있는 것. 어느것이 외부충격에 약할까요? 오징어에게 망막박리가 안일어난다니 그런 발언의 근거가 어디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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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오징어 간추상체가 외부에 있다고 해서 몸 외부에 드러나 있는 것으로 생각하시는 모양이시군요.
      http://www.seehint.com/hint.asp?md=212&no=11218
      여기 오징어와 사람 눈 구조가 비교되어 있습니다. 님이 말하는 '외부'라는 것은
      인간 : 수정체 - 유리체 - 시신경 - 간추상체 - 망막
      오징어 : 수정체 - 유리체 - 간추상체 - 망막 - 시신경
      이렇게 간추상체가 시신경 밖에 있다는 말밖에 안됩니다. 즉 아무리 '밖에 있다'고 해 봐야 안구 안인 것은 마찬가지죠.

      그리고 오징어나 문어의 약점을 눈에 비유한다구요? 눈이 약한것은 오징어나 문어 뿐이 아닙니다. 모든 생물이 눈이 약합니다. 그리고 오징어나 문어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의 약점을 '눈'으로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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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당연히 오징어가 간추상체가 바깥에 있으니 위험도가 너 높은 것이지요. 상식밖의 발언을 하시는군요. 오징어에게는 망막박리가 안일어나나요?

      망막박리가 외부 충격이 주요 원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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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첫째 . Hunk님이 말하는 바깥 == 망막의 신경망 바깥 == 안구 안

      둘째. 인간 안구의 망막박리의 주원인인 '충격'은 인간의 안구 자체의 문제입니다.
      http://chamsol4.blogspot.kr/2009/05/blog-post_9955.html
      안구의 신경망과 혈관 그림자를 제거하기 위해 눈은 항상 미세하게 떨리고 있고, 그 때문에 망막박리가 쉽게 일어나는 것이니까요.
      자, 그렇다면 오징어의 눈에서도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근거는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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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여 키튼앜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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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우리나라 망막박리 환자 수가 어느정도 입니까?

    오징어 눈은 망막 박리가 일어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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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러니까 먼저 '망막박리가 일어난 오징어 눈'을 찾아서 제시해 주시구요,
      그 다음에는 '망막박리가 일어난 오징어 눈의 비율'을 찾아 인간의 망막박리보다 자주 일어난다는 근거를 제시해 주세요.
      오로지 '오징어 눈이 망막박리가 더 많이 일어난다'고 주장만 하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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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님은 눈의 미세한 떨림이 망막박리가 일어나게 한다라고 단정지으셨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망막박리가 일어나는 환자 수가 몇명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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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역시나 창조론자의 스킬 다시 나오시는군요. 질문만 요구할 뿐 상대의 질문은 무시하는 스킬... 그리고 상대에게만 근거를 요구할 뿐 자신의 근거는 무시하는 스킬...ㅎㅎ

      Hunk님이 먼저 답변할 차례입니다.

      [Hunk님은 오징어의 망막박리가 인간의 눈보다 잘 일어난다고 단정지으셨습니다.

      먼저 '망막박리가 일어난 오징어 눈'을 찾아서 제시해 주시구요,
      그 다음에는 '망막박리가 일어난 오징어 눈의 비율'을 찾아 인간의 망막박리보다 자주 일어난다는 근거를 제시해 주세요.]

      특히 두번째 질문에 대답을 하신다면 '우리나라에서 망막박리가 일어나는 환자 수'는 자연히 알게 되실 겁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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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왜, 찾지 못하시겠습니까? 오징어에게는 망막박리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말도 안되는
    무결점 근거가 어디있나요? 근거를 가지고 말하시기는 하셨습니까?

    우리나라 망막박리 환자 수도 언급못하시는 것 보니, 그냥 낭설 뿐인 말씀이셨던 것이라는 것은 스스로 증명하신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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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먼저 '오징어 눈이 망막박리에 더 약하다'고 주장하신 것이 누구시죠?
      그러니까 Hunk님이 '망막박리가 일어난 오징어 눈을 제시하면서 '오징어 눈이 더 약하다'고 주장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망막박리가 일어난 오징어 눈도 제시하지 못하는 것 보니, 그냥 낭설 뿐인 말씀이셨던 것이라는 것은 스스로 증명하신 셈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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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Hunk님 수준으로 낮춰서 이야기해 드리죠.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tjsdk0904&jumpingVid=93267FA424E8F409E980A7BA3CE26390B2C4&logNo=60197059517
      '인간 망막박리 환자'의 눈입니다. 1명.

      Hunk님이 제시한 '오징어 망막박리 환자'의 눈 0마리

      1명 > 0마리

      어때요? 이것만으로도 '오징어 눈이 인간의 눈보다 약하다'는 Hunk님의 주장이 헛소리란 것이 증명되었죠?
      자, 이제 '오징어 망막박리 환자' 2마리만 찾으면 제 말이 헛소리가 됩니다. 잘 찾아 보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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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갑자기 두서 없는 논리, 유치원생 수준의 발언을 하시는군요. 어른답게 진솔한 답변 기대합니다.

      망막박리로 인한 환자 수가 우리 나라에서 얼마가 됩니까?
      미세한 눈떨림으로 얼마나 망막박리가 잘 일어나는지 그 상관관계를 한번 제시해 보세요. 자신이 있으시면, 그렇지 못하시다면 님 발언은 공상 소설 과학을 사칭한 사이비 발언이심을 스스로 증명하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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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키튼아..

      자기 주장에 대한 근거는 언제쯤 찾을래냐?

      ㅋㅋㅋㅋㅋ

      오징어 눈에서 망막박리가 일어난다는 빈도 수가 더 높다는 것만 찾아오면 되는데 왜 그럴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깽판은 안예에서만 치그래이.

      왜 네 애들 떼쓰기 수준을 여기저기 뿌리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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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맞습니다. Hunk님 수준에 맞추자니 유치원생 수준이 되어버리는군요. 어른다운 진솔한 답변은 Hunk님에게 기대하고 있는데요.

      [Hunk님은 오징어의 망막박리가 인간의 눈보다 잘 일어난다고 단정지으셨습니다.

      먼저 '망막박리가 일어난 오징어 눈'을 찾아서 제시해 주시구요,
      그 다음에는 '망막박리가 일어난 오징어 눈의 비율'을 찾아 인간의 망막박리보다 자주 일어난다는 근거를 제시해 주세요.]

      오징어의 망막박리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어느쪽이 더 심한지를 따지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요? 사람 망막박리가 얼마나 있는지는 상관 없습니다. 사람에게 망막박리가 있다는 것은 이미 보여드렸으니까요.
      그런데 Hunk님은 '오징어에게 망막박리가 심하다'라고 주장만 할 뿐 실체를 보여주시지는 않는군요.ㅡㅡ

      일단 Hunk님이 오징어 망막박리에 대한 실체를 보여주신 후에야 양쪽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가 의미있습니다.

      오징어 망막박리는 보여주지도 못하면서 인간 망막박리의 비율을 요구하시다니... 아무래도 Hunk님에게는 유치원 수준도 너무 높은 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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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설마 오징어 망막박리에 대한 자료를 찾을 수가 없으니 오징어에 대해서는 외면하고 싶으신 것은 아니시겠죠?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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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5000만명 중에 하나 찾으셨습니까? 참으로 대단하심. 그런 정신승리 내공이 놀랍군요.. 마치 대한민국 모든 이들이 미세한(?) 눈떨림으로 인해서 망막박리 걸릴 것처럼 말씀하시는 그 기승전결식 일반화의 패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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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예, 저는 5000만명 중 하나 찾았습니다.
      Hunk님은 단 하나도 못찾고 계십니다.
      하나도 못찾은 주제에 하나 찾은 사람을 비웃는 것을 '정신승리'라고 한답니다.ㅎㅎㅎ

      [기승전결식 일반화의 패기]라...ㅎㅎㅎ
      '일반화의 오류'란 말을 많이 들어보셨나 봐요? '일반화의 오류'라고 언급핫는 것을 보니... 그런데 '일반화의 오류'가 어떤 상황에서 쓰이는지는 이해 못하신 것 같네요...ㅎㅎ

      먼저 Hunk님이 오징어의 망막박리 비율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인간의 망막박리 비율과 비교해 보세요.
      만약 오징어의 망막박리 비율이 더 높다면 제가 제시한 증거는 우연한 망막박리를 일반화한 '일반화의 오류'가 맞습니다.
      하지만 '오징어의 망막박리'를 한건도 제시하지 못하신 Hunk님은 '일반화의 오류' 운운할 자격이 없다는 사실을 모르시는 것 같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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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10000명 중 1명이라.. 참으로 눈물 겨우시네요. 0.00001% 프로 확률 가지고

      미세한 눈떨림이 망막박리를 일으킨다. 정신승리 기가 막히게 하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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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예, 저는 0.00001%지만 하나도 못찾은 Hunk님은 0.0000%죠.^^

      다시한번 말하지만 '0%'가 '0.0000000000001%'를 비웃는 것을 '정신승리'라고 한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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