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들은 올림픽에서는 2연패했지만 대학팀과의 친선경기에서는 5연패하고 말았다.
* 자동차의 전부를 보강하지 않으면 사고시 전부 부서질 것이다.
* 최초의 폭격에 잠이 깬 기자는 전화를 들어 전화를 최초로 알릴 수 있었다.
* 그 범인의 속뜻이 어떤지는 범인이 알 수 없을 것이다.
* 유지에 싸인 편지에는 유지사업을 유지하라는 아버지의 유지가 담겨 있었다.
* 그들은 나라를 구하겠다고 국기를 흔들고 있었지만 실제로 국기를 흔드는 것은 바로 그들이었다.
* 전기한, 전기를 쓴 작가의 전기를 보면, 그는 전기에는, 근대사회의 전기를 휩쓴 발전의 전기는 전기를 사용한 전기들의 발명이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한자어를 한자로 바꾸면 이렇게 됩니다
* 그들은 올림픽에서는 2連覇했지만 대학팀과의 친선경기에서는 5連敗하고 말았다.
* 자동의 前部를 보강하지 않으면 사고시 全部 부서질 것이다.
* 최초의 폭격에 잠이 깬 기자는 電話를 들어 戰火를 최초로 알릴 수 있었다.
* 그 犯人의 속뜻이 어떤지는 凡人이 알 수 없을 것이다.
* 油紙에 싸인 편지에는 油脂사업을 維持하라는 아버지의 遺志가 담겨 있었다.
* 그들은 나라를 구하겠다고 國旗를 흔들고 있었지만 실제로 國基를 흔드는 것은 바로 그들이었다.
* 前記한, 戰記를 쓴 작가의 傳記를 보면, 그는 前期에는, 근대사회의 全期를 휩쓴 발전의 轉機는 電氣를 사용한 電機들의 발명이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위의 보기를 보니 조금 억지스러운 말도 있고, 문맥을 통해 뜻을 알 수 있는 경우도 있군요..^^;
아무튼 많은 경우에 자주 쓰이지 않는 한자어는 한자를 같이 써주지 않는 이상은 뜻을 알기가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도 한자어, 그것도 자주 쓰이지 않는 한자어를 자주 쓰는 신문기사를 가끔씩 보게 됩니다, 특히나 連覇와 連敗 같은 것은 스포츠신문에서 자주 보게 되는데(XX팀 3연패!!!) 기사 전체를 읽지 않는 이상은 그팀이 진것인지 이긴 것인지 알 수 없는 경우도 있더군요.
한자나 영어를 섞어써야 유식해 보인다는 생각이 아직 남아있는것 같습니다.
혹시나 이 글을 보고 '역시 우리말은 한자를 섞어 써야 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생기지나 않을지 걱정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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