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화학물질 DHMO

- 아시는 분은 다 아시는 위험한 화학 물질, DHMO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1. 디하이드로겐모노옥사이드(DHMO)는 화학 용어로 ‘히드록실 산’이라고도 하며, 산성비의 주요 성분 중 하나이다.

2. DHMO는 토양 부식의 원인 중 하나이다.

3. DHMO는 온실 효과를 일으키며 지구온난화에 기여한다.

4. DHMO에 장기 노출시 전자 장비의 고장율이 급상승한다.

5. DHMO를 일정 양 이상 섭취할 경우 구토와 두통을 유발한다.

6. DHMO를 결정화한 뒤 피부와 접촉시키면 피부 조직에 심한 손상을 입힌다.

7. DHMO는 극소량을 섭취했을 경우에도 사망하는 경우가 종종 보고된다.

8. DHMO를 기체 상태로 흡입하였을 경우 내장에 심각한 손상을 입힐 수 있다.

9. DHMO는 말기 암 환자의 암 조직에서 대량으로 발견된다.

10. DHMO 중독자에게 제공을 중지하였을 경우, 보통 일주일 내로 극심한 고통을 느끼며 죽게 된다.

11. DHMO와 관련된 일을 하는 극비 연구 조직이 미군에 존재하며, 국방성은 그들의 존재를 부인하고 있다.

12. DHMO는 대부분의 호수와 강에서 꽤 높은 확률로 발견된다.

13. DHMO가 함유된 살충제를 뿌린 후에는 아무리 세척해도 간단히 사라지지 않는다.

14. DHMO를 어떤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살인자’라고 부른다.

15. DHMO를 금지시켜야 한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

16. DHMO의 과도한 섭취로 인해 매년 전지구적으로 수천 명 이상의 사람들이 죽는다.

17. DHMO는 자동차의 제동 성능에 심각한 손상을 주며, 이로 인해 사망한 사람들의 보고도 종종 들려오고 있다.

- 이러한 수많은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관련 기업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DHMO의 사용을 규제하지 않고 있다. 현재로서 DHMO는 원자력 발전소의 공업용 냉각제, 스티로폼 및 플라스틱 제조 시설, 약학과 임상 동물 실험 등에 다양하게 쓰이고 있으며 그 사용량은 시간이 지나도 전혀 줄지 않고 있다. 그럼 이런 위험한 물질에 대응하기 위한 희망은 과연 존재하지 않는 것일까?

- 그렇지 않다.

- 1989년. 미국 산타크루즈 대학의 대학생 세 명이 캠퍼스 안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전단지를 나눠주며 최초로 DHMO 반대 캠페인을 벌이기 시작했다.

- 1994년. DHMO 반대 캠페인을 벌이는 최초의 웹페이지가 만들어져 넷상에 지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 1995년. 권위 있는 과학 관련 잡지인 애널로그 매거진에 DHMO의 사용을 규제하자는 전면 광고가 실렸다.

- 1997년. 미국 아이다호주의 한 14살 소년이 50명의 급우들에게 DHMO의 해로운 점을 설명하고 투표를 실시해, 47명이 DHMO를 금지해야 한다는 데 찬성했다. 그는 같은 해 아이다호주 과학 경시대회에서 이것에 관련하여 최우수상을 받았다.

- 같은 해, 역시 DHMO에 반대하는 내용을 담은 또다른 홈페이지 www.dhmo.org가 만들어졌다.

- 2004년 3월, 캘리포니아주의 한 작은 도시에서 DHMO를 규제하는 법안이 시의회에 상정되었다. 불행히도 이는 투표에 붙여지기 전에 취소되었다.

- 2004년 4월, 서부 캐나다 고등학교 영화제에서 DHMO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그것에 반대하는 서명운동에 참가한 학생과 교수들을 다룬 다큐멘터리가 상영되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같은 해, 미국 케이블 TV쇼인 Bullshit!에서 DHMO 반대 운동에 관련된 내용을 방영했다.

- 2005년, 미국의 룻거 대학에서 DHMO 반대를 위한 서명 운동이 벌어져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다.

- 그럼 당신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아래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더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라.

- http://www.dhmo.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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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Hydrogen MonoOxyde(DHMO)는 H2O의 학명입니다.

어려운 한자어...

* 그들은 올림픽에서는 2연패했지만 대학팀과의 친선경기에서는 5연패하고 말았다.

* 자동차의 전부를 보강하지 않으면 사고시 전부 부서질 것이다.

* 최초의 폭격에 잠이 깬 기자는 전화를 들어 전화를 최초로 알릴 수 있었다.

* 그 범인의 속뜻이 어떤지는 범인이 알 수 없을 것이다.

* 유지에 싸인 편지에는 유지사업을 유지하라는 아버지의 유지가 담겨 있었다.

* 그들은 나라를 구하겠다고 국기를 흔들고 있었지만 실제로 국기를 흔드는 것은 바로 그들이었다.

* 전기한, 전기를 쓴 작가의 전기를 보면, 그는 전기에는, 근대사회의 전기를 휩쓴 발전의 전기는 전기를 사용한 전기들의 발명이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한자어를 한자로 바꾸면 이렇게 됩니다

* 그들은 올림픽에서는 2連覇했지만 대학팀과의 친선경기에서는 5連敗하고 말았다.

* 자동의 前部를 보강하지 않으면 사고시 全部 부서질 것이다.

* 최초의 폭격에 잠이 깬 기자는 電話를 들어 戰火를 최초로 알릴 수 있었다.

* 그 犯人의 속뜻이 어떤지는 凡人이 알 수 없을 것이다.

* 油紙에 싸인 편지에는 油脂사업을 維持하라는 아버지의 遺志가 담겨 있었다.

* 그들은 나라를 구하겠다고 國旗를 흔들고 있었지만 실제로 國基를 흔드는 것은 바로 그들이었다.

* 前記한, 戰記를 쓴 작가의 傳記를 보면, 그는 前期에는, 근대사회의 全期를 휩쓴 발전의 轉機는 電氣를 사용한 電機들의 발명이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위의 보기를 보니 조금 억지스러운 말도 있고, 문맥을 통해 뜻을 알 수 있는 경우도 있군요..^^;
아무튼 많은 경우에 자주 쓰이지 않는 한자어는 한자를 같이 써주지 않는 이상은 뜻을 알기가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도 한자어, 그것도 자주 쓰이지 않는 한자어를 자주 쓰는 신문기사를 가끔씩 보게 됩니다, 특히나 連覇와 連敗 같은 것은 스포츠신문에서 자주 보게 되는데(XX팀 3연패!!!) 기사 전체를 읽지 않는 이상은 그팀이 진것인지 이긴 것인지 알 수 없는 경우도 있더군요.
한자나 영어를 섞어써야 유식해 보인다는 생각이 아직 남아있는것 같습니다.

혹시나 이 글을 보고 '역시 우리말은 한자를 섞어 써야 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생기지나 않을지 걱정이군요.

창조론 이야기 - 잘못된 권위에 의존

김명현 교수 동영상 모음

창조과학학회 회원이며 카이스트 교수인 김명현 교수의 동영상입니다. 모기의 입이 어떻고 박쥐의 진화가 어떻고 재미있게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일반 사람들이 보기에는 어떨까요?
'유명한 카이스트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의 말이니 틀릴 리가 있겠어? 다 맞는 말이겠지...'
특히나 일반 창조론자들은 큰 감동일 겁니다.
'역시 창조론은 카이스트 교수님조차 인정한 진리임에 틀림없어. 저런 진리를 모르는 멍청한 진화가설자들ㅋㅋㅋ'

한가지 자그마한 문제점이 있긴 하지만 그것에는 아무도 신경을 안쓰더군요. 바로 김명현 교수의 전공이 재료공학이라는 점입니다.
만약 김명현교수가 재료공학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면 충분히 권위를 인정해줄 생각이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재료공학 교수의 생물학 이야기에는 권위를 인정하기가 힘들군요.

이것이 바로 창조과학회에서 즐겨 사용하는 잘못된 권위에 의존하는 전략입니다.
카이스트 재료공학 교수도 생물학적 진화론을 거부하고 있다
는 선전용으로 말입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어느 창조론자에게 했더니 이런 반응이 나옵니다.
'재료공학자라도 나름 과학적 사고를 하는 이과교수님의 이야기인데 넌 뭐가 잘나서 교수님을 비난하냐?'
하지만 창조론자들은 '나름 과학적 사고를 하며 곁가지로 생물학을 공부재료공학자생물학 이야기'는 신뢰하면서도 '나름 과학적 사고를 하며 평생 생물학을 공부생물학자생물학 이야기'는 무시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김명현교수의 창조론 이야기는 부족한 증거를 무릅쓰고 신뢰하면서 도킨스나 굴드의 진화론 이야기는 수많은 증거를 무릅쓰고 무시하는 것 말입니다.(도킨스를 생물학자가 아니라 동물학자라는 창조론자도 있는데 동물학은 생물학에 포함됩니다. 반면 재료공학은 생물학과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심지어 어떤 창조론자는 이런 말까지 하더군요.
'지금은 법학박사마저 진화론이 틀리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아마 어느 법학박사가 쓴 창조론책을 보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만, 좀 어이가 없습니다. 이 말이 설득력을 갖기 위해서는 모든 생물학자들이 진화론을 부정하는 상황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처럼 모든 생물학자들이 진화론을 지지하는 상황에서는 저 법학자가 뭘 모르고 있다는 소리밖에 안되죠. 그런데도 '생물학에 대한 법학자의 권위'에 매달리는 모습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마지막, 저 강의의 반론을 보시려면 여기를 누르세요. 생물정보학을 전공하는 박사의 글입니다.